NEWS ON AIR
-
- ‘더불어꿈’, 청소년들과 함께 연탄 배달로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 청소년 봉사단체 사)더불어꿈(대표 박선규)은 지난 23일 토요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더불어꿈’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리더십 아카데미’ 20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존 선배 기수들을 포함해 약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봉사자들은 하루 동안 약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도왔다. 연탄 배달은 특히 고령의 어르신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청소년들은 단순한 노동 이상의 의미를 체감하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다. 이날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연탄을 손수 나르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다”며 “올겨울은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눈 청소년들은 이웃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웃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꿈’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기업 퀄컴(Qualcomm)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퀄컴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는 데 동참하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및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꿈의 활동 확장에도 기여했다. ‘더불어꿈’은 청소년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봉사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선물했으며,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 단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 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 IT상품분과 우수논문상 수상
- ▲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현구 대표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가 지난 2일(토),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에서 진행된 2024년 (사)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데이터주권 인식이 소버린AI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 TAM 기반 접근(The Effect of Data Sovereignty Awareness on Sovereign AI Usage Intention: A TAM-Based Approach' 논문을 발표해 IT상품분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대표는 "부족한 만학도(晩學徒)에게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의 차원으로 준 상이라고 생각하고, 평일 낮밤없이 주말에까지 SNS로 보내드리는 질문들을 꼼꼼하게 살펴 논문지도를 해주신 세종대학교 이동일 교수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구 대표는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박사과정 수료 후 연구과정으로 재학중이다.
-
- 관악마을방송GMB 이현구, 이정임, 김광주 팀 "관악산 7바위 알아?" 우수상 수상
- ▲ 사진 왼쪽부터 관악마을방송 자원봉사자 김광주 MC, 이정임 아나운서, 이현구 네오픽스코리아 대표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가 관악마을방송 김광주 MC, 이정임 나아운서와 함께 관악구청에서 진행한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 '2024 오늘은 관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현구 대표는 "관악구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관악산에는 악어바위, 목탁바위, 개구리바위, 번뇌의 얼굴바위 등등 특색있는 바위들이 많은데, 특히 관악산 무장애숲길 중턱의 하트바위는 자연이 조각한 사랑의 상징처럼, 부드러운 곡선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며, "이 관악산의 하트바위를 꿈과 사랑이 이뤄지는 바위로 홍보하자는 생각으로 제작해 응모했는데, 기대 이상의 큰 상을 받아서 기쁘고, 상금은 관악마을방송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마을방송은 2016년에 관악구 주민들 중심으로 만들어진 마을미디어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의 소식과 미담, 취미 활동등 다양한 분야를 주간뉴스와 인터뷰 형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대표는 관악마을방송에서 PD와 부대표로 봉사하고 있다.
-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한가위 맞아 '송편 나눔'
- ▲ 클래식친목회 임원들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입주사 대표들의 친목회인 '클래식친목회'가 송편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제석(에스알에이티디 대표) 회장은 "송편은 대표적인 추석 음식으로 가을걷이를 끝낸 후 풍성한 시기에 가족과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의미가 있다"며, "이웃의 정이 담긴 송편의 기운을 받아 우리 건물이 여유와 사랑이 가득한 집합건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는 "우리 클래식친목회가 결성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 환율과 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묵묵히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입주사 대표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다는 취지에서 명절을 기념해 현수막 인사와 떡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표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친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양식품 김중섭 회장과 지성섬유 김송자 대표, 대영 문재식 대표가 참석해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에 입주한 사업체를 가가호호 방문해 송편을 직접 배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복날 맞아 '으라차차 힘내세요. 대표님' 만찬 성료
-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클래식친목회는 복날을 기념해 '으라차차 힘내세요. 대표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여명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입주사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맛있는 삼계탕을 나누며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친목회 김제석(에스알ATD 대표) 회장은 "세상 어느 꽃보다 아름답게 빛나는 클래식 입주사 대표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한방 삼계탕으로 응원한다"며, "경제가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이 위기를 다같이 극복하자"는 인사말을 전했다. 클래식친목회는 매년 중복날을 맞아 회원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왔다. 이번 '으라차차 힘내세요. 대표님' 행사 역시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플라코스 김보현 대표는 "이런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동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는 "우리 집합건물은 지식산업센터로 100여개 입주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입주사 대표들의 친목 모임인 클래식친목회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야유회와 골프모임, 산행, 만찬과 송년모임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성엔지니어링 이현문 대표, 인터키즈 윤자범 대표, (주)지엘에스이 전연호 대표 등 여러 명의 대표들이 참석해 회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 곰앤컴퍼니,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AI 업스케일링 출시
- 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올 5월 선보인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내에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곰픽 2024’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미지와 사진 편집부터 합성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로 개성 있는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템플릿을 이용하면 빠르고 쉬운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고, 간편한 사진 보정도 가능하다. 특히 초보자들도 템플릿을 활용해 카드 뉴스나 썸네일을 손쉽게 제작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업스케일링 기능은 기존의 보정 기술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세밀한 결과물을 제공하며, 낮은 해상도 이미지를 처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픽셀화나 경계의 날카로움 문제를 AI가 지능적으로 보완해 원본 이미지의 세부적인 정보를 보존하면서도 클릭 한 번으로 고해상도 변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미지 원본의 질감과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이미지든지 최대 8배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얼굴 인식과 디테일 사진 복원, 노이즈 제거, 텍스처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효과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는 무제한 미리보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매월 최대 30장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이용자에게 첫 달 10장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곰픽 2024’는 곰앤컴퍼니의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곰이지패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곰이지박스’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AI 업스케일링은 AI 기술 기업 블루닷(대표 전민용)과 곰앤컴퍼니 간 지난 4월 체결된 미디어 분야 AI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상호 협력을 통해 출시된 서비스로, 곰믹스, 곰캠 등 곰앤컴퍼니의 미디어 소프트웨어에 앞으로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될 계획이다. 곰앤컴퍼니 이병기 대표이사는 “곰픽 2024는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이미지 편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곰앤컴퍼니 소개 곰앤컴퍼니는 동영상 플레이어 ‘곰플레이어’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곰믹스’로 유명한 설립 25년 차 미디어 IT 전문 기업이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과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Hi Seoul’ 기업에 선정됐으며, 대중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론연락처: 곰앤컴퍼니 지원팀 정찬원 팀장 02-2193-85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 ‘2024 UTF 챔피언십’ 성료… 내년도 ‘KDDN 챔피언십’ 기대감 높여
-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디스크도그 대회 ‘2024 UTF (Ultimate Toss & Fetch) 챔피언십’이 높은 관심과 호응 아래 16팀의 수상팀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폐회했다. 이번 챔피언십은 4월 열린 ‘제4회 KDDN (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 당시 신설된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준비한 단독 대회다. KDDN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 사람이 주관했으며, 강아지숲은 장소 협찬과 함께 후원에 나섰다. 하림펫푸드, 조공, 슈퍼포우 등이 대회를 지원했다. 70여 팀이 출진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5개의 UTF 세부 종목을 나눠 역량을 겨뤘다. 랜덤으로 생성된 점수를 한 경기당 5회의 스로우로 근접하게 맞춰 다이나믹한 요소를 추가한 파일럿 종목인 룰렛 토스앤페치(Roulette Toss & Fetch, RTF)도 서든 데스(Sudden Death) 경기가 이어질 만큼 치열했다는 평가다. 박빙의 경기를 치른 결과, 총 16팀이 수상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희원-케샤 팀이 1위를 거머쥐었다. 2위는 박준범-루나 팀이, 3위는 조영종-슬랜더 팀이 랭크됐다. 여자 단식에서는 이현주-판다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김서유-제스 팀, 3위는 김지원-토니 팀이 이름을 올렸다. 커플 릴레이에서는 김서유-제스 & 김시우-실버 팀이 1위를, 김수진-레이븐 & 조영종-레나 팀과 김지연-트위드 & 최우진-브리따 팀이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트리플 릴레이 1위팀은 조영종-레나 & 이승규-웬디 & 박준범-루나 팀이 랭크됐다. 2위는 김재은-토파 & 김희원-볼트 & 김지원-토니 팀이 차지했고, 류희정-해랑 & 이다정-라떼 & 박희나-아키 팀이 뒤를 이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토너먼트 결과, 천안명물팀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일럿 종목인 RTF에서는 김수진-레이븐 팀이 1위에 랭크됐으며, 접전 끝에 신민재-다정 팀이 2위로, 조영종-레나 팀이 3위로 순위가 결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내년 상반기 강아지숲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회 KDDN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강아지숲은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시도한 UTF 단독 대회의 지속 가능성과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또한 KDDN 운영위원회는 이번 RTF 파일럿 종목에 대한 출전자들의 호응 등을 수용해 내년에는 한층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KDDN 챔피언십 운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더존비즈온 홍보실 김성훈 팀장 02-6233-25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 공공자전거 따릉이 누적 이용 2억 건 눈앞… 서울시민 1명 20번 탄 셈
- 2010년 서울에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도입된 이래 지난달까지 총 1억9000만 건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한 명당 20번 가량 이용한 셈(2024년 1분기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일평균 따릉이 이용건수도 2010년(413건) 대비 2023년(12만 건)에 298배 늘었다. 따릉이 운영대수는 시범운영 시기였던 2010년 440대에서 2024년 현재 4만5000대로 102배 증가, 대여소 또한 2010년 44곳에서 2024년 2700곳으로 대폭 늘어 명실상부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따릉이는 오세훈 시장이 캐나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에서 착안해 2010년 440대를 시범 도입, 2015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지난 15년간 공공자전거 이용수요를 파악하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따릉이 이용데이터를 분석했다. 먼저 최근 5년간(2019~2024년) 월별 따릉이 이용을 파악한 결과, 동절기인 1~4월 이용건수가 2019년 334만 건(17.5%)에서 2023년 1177만 건(26.2%)으로 3.5배 늘어 단순 레저용이 아니라 일상 속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정착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개인 이동 수단을 선호했던 코로나19 시기에 따릉이 이용이 증가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자전거 이용이 늘어 이제는 따릉이가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것으로 봤다. 월별 이용뿐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2019년과 비교해 2023년 주중 이용건수는 2.5배, 주말은 2.1배 늘었다. 시간대별로는 주중 ‘출·퇴근 시간’ 이용이 모두 크게 늘고, 특히 ‘퇴근시간대’ 이용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2023년 모두 주중에는 08~09시보다 18~19시 이용이 많았으며, 주말에는 17~18시 이용이 가장 많았다. 자치구별로는 2019년 송파구, 2023년 강서구에서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업무지구가 집중된 마곡·잠실·여의도 등 출퇴근 수요가 높은 지역, 지하철 및 대중교통 환승 수요가 많은 지역, 한강 등 레저 이용이 높은 지역에서 따릉이 이용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에는 송파구(160만 건) > 영등포구(157만 건) > 마포구(136만 건) 순으로 많았고, 2023년에는 강서구(524만 건) > 송파구(401만 건) > 영등포구(370만 건) 순이었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분석한 ‘숫자로 본 따릉이 현황’은 24일(월)부터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서울시 공공자전거 정책’ 성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사업 다각화를 통해 따릉이 활성화 및 탄소 저감 대응 등 자전거 이용 저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 돼 7월부터 본 사업에 들어가는 ‘기후동행카드(따릉이 포함 6만5000원)’를 사용하면 대중교통과 연계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작년까지 4종이었던 폐자전거 부품 재활용 품목을 올해부터는 7종으로 늘렸으며, ‘따릉이 앱 사용법’을 설명해 주는 ‘일일 따릉이 교실’도 운영 중이다. 정여원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지난 15년간의 운영 성과 분석을 토대로 따릉이 시스템과 정책을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2050년 ‘탄소 중립 도시’ 달성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따릉이’의 이용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구원 소개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서울의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요 시책과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수행해 서울시정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로고 디자인은 ‘서울’과 ‘연구원’의 머리글자인 ‘ㅅ’과 ‘ㅇ’의 형상으로 구성했다. 북한산과 한강의 모양을 닮은 도시의 단면을 일곱층으로 나누고 여러 개의 연구부서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서울을 속속들이 살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팀 윤정희 담당 02-2149-134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투데이 HOT 이슈
- ‘더불어꿈’, 청소년들과 함께 연탄 배달로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 청소년 봉사단체 사)더불어꿈(대표 박선규)은 지난 23일 토요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더불어꿈’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리더십 아카데미’ 20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존 선배 기수들을 포함해 약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봉사자들은 하루 동안 약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도왔다. 연탄 배달은 특히 고령의 어르신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청소년들은 단순한 노동 이상의 의미를 체감하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다. 이날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연탄을 손수 나르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다”며 “올겨울은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눈 청소년들은 이웃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웃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꿈’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기업 퀄컴(Qualcomm)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퀄컴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는 데 동참하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및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꿈의 활동 확장에도 기여했다. ‘더불어꿈’은 청소년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봉사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선물했으며,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 단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