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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벙커,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 11월 4일 개막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11월 4일 개막한다.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상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칸딘스키는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청기사파를 대표하는 화가로, 세잔과 마찬가지로 예술가의 주관적인 시선과 해석을 통해 사물을 묘사하는 것에 주목했다. 전시는 칸딘스키의 초기 구상 작품으로 시작해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을 비롯한 그의 추상화로 관객을 이끌며 거장이 창조해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더불어 작품과 함께 흘러나오는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청각적 감각을 자극한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900평에 달하는 빛의 벙커 공간이 이번에는 눈부신 프로방스의 빛과 형형색색의 자연 풍경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180만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제주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이 된 빛의 벙커가 이번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로 또다시 국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이 공간에는 곳곳에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됐으며, 벽면·기둥·바닥 등 사방에 명화가 투사돼 역동적이고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포함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8곳에 개관했으며, 관람객 15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다. 빛의 벙커 홈페이지: https://www.deslumieres.co.kr/bunker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nkerdelumieres 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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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3년만에 열린 제14회 강릉커피축제 성료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전면 개방하여 정상 개최된 제14회 강릉커피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10일 폐막했다. 강릉커피축제는 지난 7일 개막해 10일까지 나흘간 강릉아레나 등 강릉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해,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전면 금지했으며, 커피찌꺼기 점토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대폭 늘렸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강릉 바리스타 경연, 강릉 음료 레시피대회, 핸드드립커피 경연 등 다양한 경연과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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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2022 bac 속초아트페어, 10월 1일부터 속초에서 개최
    올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칠성조선소에서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GOOD LU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종류의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강원 지역 로컬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무료다.2017년 시작한 bac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단체와 협업해 열리는 아트페어다. 개최지마다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자-소비자-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 역시 작가와 관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아트 축제로, 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방식의 예술 행사다.평면 회화부터 미디어, 공예 소품에 이르는 1만원~300만원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으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후원하는 ‘작품의 점●찍기’ 이벤트 등 기초적인 미술품 구매 경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 미술 작가 100인의 400여점 작품 전시 △바다와 카페를 주제로 한 공예전 △속초와 조선소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들의 특별전 △사운드 퍼포먼스와 포크 뮤지션들의 특별 공연도 열려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전시 첫날인 10월 1일에는 퍼포먼스 ‘굿-LUCK’과 함께하는 오픈 행사가 열리며, 8·9일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몽라와 포크 뮤지션 이랑, 정밀아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bac 속초아트페어의 주최, 주관을 맡은 무소속컴퍼니 임성연 대표는 “bac 아트페어는 관객들이 단순히 예술을 즐기는 것을 넘어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소장해 오래 누리는 경험을 할 기회”라며 “최근 대중적 트렌드로 떠오른 아트 컬렉팅을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bac 속초아트페어는 2022년을 시작으로 속초 및 인근 지역과 상생·협력하며 3년간 꾸준히 확장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행사 이름: 2022 bac 속초아트페어△행사 일시: 2022년 10월 1일(토)~10월 9일(일)△운영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관람료: 무료△주요 프로그램 일정:10월 1일 오후 5시: 오프닝 퍼포먼스 ‘굿-LUCK’10월 8일 오후 5시: 음악 공연 ‘사운드가든 in 속초’10월 9일 오후 4시 30분: 포크 음악 공연 ‘파랑: 잔물결과 큰물결’ 아티스트 이랑, 정밀아△참여 작가 명단: 강민주, 곽용인, 권기수, 권소영, 권오상, 기민정, 김건우, 김명범, 김미래, 김보경, 김보민, 김서울, 김성미, 김소산, 김소정, 김송, 김연수, 김영민, 김예은, 김이박, 김종옥, 김준학, 김지선, 김지연, 남수현, 류지원, 몽라, 문혜주, 밈모리, 박레트, 박미례, 박소현, 박승희, 박용식, 박정민, 박철호, 박화영, 백재중, 서정배, 서진혁, 서찬석, 서혜진, 소목장세미, 손세은세라믹, 송채림, 신교명, 신승연, 심승욱, 심은지, 안혜민, 양은영, 엄경환, 오택관, 오하주, 와이크래프트보츠, 우성철, 웁쓰양, 원덕식, 유윤빈, 윤경현, 윤영완, 윤정인, 윤지원, 이나연, 이나진, 이부안, 이윤호, 이장우, 이진희, 이차령, 이현지, 이현호, 이희명, 임지윤, 임태은, 장은우, 장준호, 전우현, 전은진, 정다운, 정덕현, 정민희, 정진아, 정해강, 조설화, 주예진, 지니세라믹스, 지현아, 진유리, 최규연, 최성, 최세진, 최원선, 최윤정, 한석경, 홍준호, 황호빈, dawnn, LESS, YOU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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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제11호 ‘괴물태풍’ 힌남노 제주 서귀포 해상으로 접근, 제주 남해안 등 큰피해 우려
    매미·사라 능가하는 최강위력 예상 역대최강 괴물태풍 내일 상륙 예정오늘 밤∼내일 오전 중 가장 위험 시기 9월 5일 현재, 제주도 서귀포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제11호 ‘괴물 태풍’ 힌남노가 6일까지 최대 600㎜의 비와 초당 순간풍속 최대 60m의 강풍을 기록하며 역대 태풍의 최고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힌남노가 6일 오전 6시 경남 통영에 상륙하는 시점의 예상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로 이미 매미(954hPa)·사라(951.5hPa) 등 최악의 태풍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상태다. 태풍의 순간최대풍속이 5일 밤∼6일 오전 사이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되며, 힌남노가 관통하는 경남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이 태풍의 강풍반경에 놓이게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의 태풍예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매우 강’ 상태로 6일 오전 1시 제주 서귀포 30㎞ 인근을 지난 후 오전 7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다. 이후 통영, 창원, 경주와 포항을 차례로 통과하며 한반도를 벗어 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6시 상륙 시점의 중심기압은 950hPa, 강풍반경은 390㎞로 경기 남부와 강원 춘천 등 중부지방까지 초속 15m의 강풍이 불어닥친다고 예보했다. 전남 목포와 광주, 강원 삼척과 태백 등은 이보다 강력한 초속 25m의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과 울산의 경우 힌남노 오른쪽인 위험 반원에 위치하게 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경로 인근 해안에 10m가 넘는 거센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들 지역 거주민은 각별한 안전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특히 5일 밤∼6일 오전 사이 순간최대풍속이 최고점에 이를 것이라면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울릉도·독도에 초속 40∼60m의 바람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오전 상륙 시 힌남노의 강도가 ‘강’으로 한 단계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10분간 평균 풍속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60m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한 최대순간풍속 최고치는 2003년 9월 태풍 매미 상륙 당시의 초속 60m(제주)로 이를 뛰어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에 매년 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태풍의 발생 빈도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약 59% 증가하고 있다고 연구보고서도 나와 있다. 제주와 통영 부산 울산 등 태풍의 중심이 될 지역의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의 주민들도 태풍의 이동 정보에 귀를 귀울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 수도권
    • 서울
    2022-09-05
  • 충남연구원, “전국 귀농·귀촌 1번지 충남으로 오세요”
    충남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귀농·귀촌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의 귀농·귀촌 통계자료(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2021)를 분석한 인포그래픽에서 “저출생, 고령화로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은 지속가능한 충남 농촌을 만들어가는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기준, 충남의 귀농인구는 1,821명(전국의 12.6%), 귀촌은 53,250명(10.7%)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귀농·귀촌하는 비율은 전국 1위다. 귀농의 56.5%, 귀촌의 37.1%가 수도권에서 오고 있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귀농·귀촌을 왜 하는지 조사한 결과,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농업 분야 소득 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직장) 등이 높게 나왔다”며 “농촌이 새로운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이를 더욱 보강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5년과 2021년을 기준으로 충남 귀농인의 전업과 겸업 비율을 비교해보니, 전업은 74.1%에서 67.1%로 줄었고, 겸업은 25.9%에서 32.0%로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귀농·귀촌이 증가했는데, 귀농은 50~60대가 주를 이루는 반면, 귀촌은 20~3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조 선임연구위원은 “충남도가 전국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귀농 중심에서 귀촌 중심으로 정책의 확대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 유치 전략 강화 △청년층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귀농·귀촌 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업 이외 겸업이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와 소득원 확충을 위한 지원정책은 물론, 미래의 잠재적 인구유입을 위한 청년층 지원정책과 관계인구 확대 방안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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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2022-09-03
  • 4년 만, 충주호수축제
    충주호수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간 충주 중앙탑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축제는 물놀이장과 놀이기구, 수상레저체험, 드론쇼, DJ 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충주시는 방역 게이트를 설치 및 상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치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충주호수축제 드론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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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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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벙커,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 11월 4일 개막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11월 4일 개막한다.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상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칸딘스키는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청기사파를 대표하는 화가로, 세잔과 마찬가지로 예술가의 주관적인 시선과 해석을 통해 사물을 묘사하는 것에 주목했다. 전시는 칸딘스키의 초기 구상 작품으로 시작해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을 비롯한 그의 추상화로 관객을 이끌며 거장이 창조해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더불어 작품과 함께 흘러나오는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청각적 감각을 자극한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900평에 달하는 빛의 벙커 공간이 이번에는 눈부신 프로방스의 빛과 형형색색의 자연 풍경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180만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제주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이 된 빛의 벙커가 이번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로 또다시 국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이 공간에는 곳곳에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됐으며, 벽면·기둥·바닥 등 사방에 명화가 투사돼 역동적이고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포함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8곳에 개관했으며, 관람객 15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다. 빛의 벙커 홈페이지: https://www.deslumieres.co.kr/bunker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nkerdelumieres 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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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3년만에 열린 제14회 강릉커피축제 성료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전면 개방하여 정상 개최된 제14회 강릉커피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10일 폐막했다. 강릉커피축제는 지난 7일 개막해 10일까지 나흘간 강릉아레나 등 강릉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해,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전면 금지했으며, 커피찌꺼기 점토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대폭 늘렸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강릉 바리스타 경연, 강릉 음료 레시피대회, 핸드드립커피 경연 등 다양한 경연과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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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2022 bac 속초아트페어, 10월 1일부터 속초에서 개최
    올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칠성조선소에서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GOOD LU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종류의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강원 지역 로컬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무료다.2017년 시작한 bac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단체와 협업해 열리는 아트페어다. 개최지마다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자-소비자-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 역시 작가와 관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아트 축제로, 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방식의 예술 행사다.평면 회화부터 미디어, 공예 소품에 이르는 1만원~300만원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으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후원하는 ‘작품의 점●찍기’ 이벤트 등 기초적인 미술품 구매 경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 미술 작가 100인의 400여점 작품 전시 △바다와 카페를 주제로 한 공예전 △속초와 조선소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들의 특별전 △사운드 퍼포먼스와 포크 뮤지션들의 특별 공연도 열려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전시 첫날인 10월 1일에는 퍼포먼스 ‘굿-LUCK’과 함께하는 오픈 행사가 열리며, 8·9일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몽라와 포크 뮤지션 이랑, 정밀아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bac 속초아트페어의 주최, 주관을 맡은 무소속컴퍼니 임성연 대표는 “bac 아트페어는 관객들이 단순히 예술을 즐기는 것을 넘어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소장해 오래 누리는 경험을 할 기회”라며 “최근 대중적 트렌드로 떠오른 아트 컬렉팅을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bac 속초아트페어는 2022년을 시작으로 속초 및 인근 지역과 상생·협력하며 3년간 꾸준히 확장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행사 이름: 2022 bac 속초아트페어△행사 일시: 2022년 10월 1일(토)~10월 9일(일)△운영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관람료: 무료△주요 프로그램 일정:10월 1일 오후 5시: 오프닝 퍼포먼스 ‘굿-LUCK’10월 8일 오후 5시: 음악 공연 ‘사운드가든 in 속초’10월 9일 오후 4시 30분: 포크 음악 공연 ‘파랑: 잔물결과 큰물결’ 아티스트 이랑, 정밀아△참여 작가 명단: 강민주, 곽용인, 권기수, 권소영, 권오상, 기민정, 김건우, 김명범, 김미래, 김보경, 김보민, 김서울, 김성미, 김소산, 김소정, 김송, 김연수, 김영민, 김예은, 김이박, 김종옥, 김준학, 김지선, 김지연, 남수현, 류지원, 몽라, 문혜주, 밈모리, 박레트, 박미례, 박소현, 박승희, 박용식, 박정민, 박철호, 박화영, 백재중, 서정배, 서진혁, 서찬석, 서혜진, 소목장세미, 손세은세라믹, 송채림, 신교명, 신승연, 심승욱, 심은지, 안혜민, 양은영, 엄경환, 오택관, 오하주, 와이크래프트보츠, 우성철, 웁쓰양, 원덕식, 유윤빈, 윤경현, 윤영완, 윤정인, 윤지원, 이나연, 이나진, 이부안, 이윤호, 이장우, 이진희, 이차령, 이현지, 이현호, 이희명, 임지윤, 임태은, 장은우, 장준호, 전우현, 전은진, 정다운, 정덕현, 정민희, 정진아, 정해강, 조설화, 주예진, 지니세라믹스, 지현아, 진유리, 최규연, 최성, 최세진, 최원선, 최윤정, 한석경, 홍준호, 황호빈, dawnn, LESS, YOU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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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제11호 ‘괴물태풍’ 힌남노 제주 서귀포 해상으로 접근, 제주 남해안 등 큰피해 우려
    매미·사라 능가하는 최강위력 예상 역대최강 괴물태풍 내일 상륙 예정오늘 밤∼내일 오전 중 가장 위험 시기 9월 5일 현재, 제주도 서귀포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제11호 ‘괴물 태풍’ 힌남노가 6일까지 최대 600㎜의 비와 초당 순간풍속 최대 60m의 강풍을 기록하며 역대 태풍의 최고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힌남노가 6일 오전 6시 경남 통영에 상륙하는 시점의 예상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로 이미 매미(954hPa)·사라(951.5hPa) 등 최악의 태풍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상태다. 태풍의 순간최대풍속이 5일 밤∼6일 오전 사이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되며, 힌남노가 관통하는 경남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이 태풍의 강풍반경에 놓이게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의 태풍예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매우 강’ 상태로 6일 오전 1시 제주 서귀포 30㎞ 인근을 지난 후 오전 7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다. 이후 통영, 창원, 경주와 포항을 차례로 통과하며 한반도를 벗어 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6시 상륙 시점의 중심기압은 950hPa, 강풍반경은 390㎞로 경기 남부와 강원 춘천 등 중부지방까지 초속 15m의 강풍이 불어닥친다고 예보했다. 전남 목포와 광주, 강원 삼척과 태백 등은 이보다 강력한 초속 25m의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과 울산의 경우 힌남노 오른쪽인 위험 반원에 위치하게 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경로 인근 해안에 10m가 넘는 거센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들 지역 거주민은 각별한 안전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특히 5일 밤∼6일 오전 사이 순간최대풍속이 최고점에 이를 것이라면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울릉도·독도에 초속 40∼60m의 바람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오전 상륙 시 힌남노의 강도가 ‘강’으로 한 단계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10분간 평균 풍속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60m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한 최대순간풍속 최고치는 2003년 9월 태풍 매미 상륙 당시의 초속 60m(제주)로 이를 뛰어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에 매년 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태풍의 발생 빈도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약 59% 증가하고 있다고 연구보고서도 나와 있다. 제주와 통영 부산 울산 등 태풍의 중심이 될 지역의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의 주민들도 태풍의 이동 정보에 귀를 귀울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 수도권
    • 서울
    2022-09-05
  • 충남연구원, “전국 귀농·귀촌 1번지 충남으로 오세요”
    충남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귀농·귀촌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의 귀농·귀촌 통계자료(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2021)를 분석한 인포그래픽에서 “저출생, 고령화로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은 지속가능한 충남 농촌을 만들어가는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기준, 충남의 귀농인구는 1,821명(전국의 12.6%), 귀촌은 53,250명(10.7%)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귀농·귀촌하는 비율은 전국 1위다. 귀농의 56.5%, 귀촌의 37.1%가 수도권에서 오고 있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귀농·귀촌을 왜 하는지 조사한 결과,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농업 분야 소득 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직장) 등이 높게 나왔다”며 “농촌이 새로운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이를 더욱 보강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5년과 2021년을 기준으로 충남 귀농인의 전업과 겸업 비율을 비교해보니, 전업은 74.1%에서 67.1%로 줄었고, 겸업은 25.9%에서 32.0%로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귀농·귀촌이 증가했는데, 귀농은 50~60대가 주를 이루는 반면, 귀촌은 20~3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조 선임연구위원은 “충남도가 전국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귀농 중심에서 귀촌 중심으로 정책의 확대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 유치 전략 강화 △청년층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귀농·귀촌 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업 이외 겸업이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와 소득원 확충을 위한 지원정책은 물론, 미래의 잠재적 인구유입을 위한 청년층 지원정책과 관계인구 확대 방안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강원·충청·제주
    • 충청남도
    2022-09-03
  • 4년 만, 충주호수축제
    충주호수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간 충주 중앙탑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축제는 물놀이장과 놀이기구, 수상레저체험, 드론쇼, DJ 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충주시는 방역 게이트를 설치 및 상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치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충주호수축제 드론쇼 중에서
    • 강원·충청·제주
    • 충청북도
    2022-08-01
  • 폭염특보발령, 서울 경기 등 전국 100여곳
    전국이 폭염과 열대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022년 7월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행정안전부는 각종 SNS를 통해 '오늘 11시00분 폭염경보, 최고 35도 이상,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바랍니다'란 내용으로 문자를 발송했다. ㅡ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ㅡ 폭염경보 발령지역 광명,과천,안산,시흥,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대전,천안,공주,아산,청양,예산,당진,계룡,세종,청주,옥천,영동,충주,제천,진천,음성,고창,부안,군산,정읍,전주,대구,경산,군위,청도,고령,칠곡,예천,안동,의성,김해,밀양,함안,창녕,하동,합천,서울(동남권),서울(동북권),서울(서남권),서울(서북권) ㅡ 폭염주의보 발령지역 강릉평지,동해평지,삼척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영양평지,울릉도.독도,영덕,울진평지,포항,경북북동산지,통영,거제,남해
    • 수도권
    2022-07-29
  • 호텔라마다속초, 오감 만족 여행 즐길 수 있는 공연 ‘서머 타임’ 선보여
    호텔라마다속초는 여름을 맞아 일반적인 호캉스가 아닌 오감(五感) 만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Summer Time’(이하 서머 타임)을 선보인다.한여름 밤, 5층 테라스 카페 씨가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인디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번 서머 타임 공연을 함께하는 애프터눈레코드는 포크, 팝 감성의 음악을 다루며 뮤지션 유하, 전호권 등의 1집 음반을 각각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 앨범 부문’ 후보에 올려놓는 등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인디 레이블이다.최근 ‘복면가왕’, ‘싱어게인’ 등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워진 애프터눈레코드의 대표 프로듀서 ‘재주소년’(박경환)은 이번 Summer Time에 참여하는 10개팀을 섭외 및 큐레이션했다. 공연이 열리는 한 달간 때때로 재주소년의 소개가 어우러진 공연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서머 타임 공연에 참가하는 대표 뮤지션으로는 재주소년, 몽글, 우소연, 은유 외 7개팀이 있으며 총 10개팀으로 구성됐다. 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약 한 달의 공연 기간 여러 뮤지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호텔라마다속초 담당자는 “코로나로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오감 만족 여행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한층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가를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주요 아티스트 소개△Mong_gle(몽글): 일상의 당연한 것들을 꼬집어내는 싱어송라이터 몽글은 2021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며 포크, 일렉트로닉, 재즈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자신만의 음악을 소화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우소연: 소녀 감성의 일렉트로닉 트렌드세터. 최근 발매된 정규 앨범 ‘못난이’에서는 패기 넘치는 20대 여성 프로듀서의 음악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은유: ‘은은하고 유쾌하게’ 일상을 풀어나가는 어쿠스틱 듀오.호텔라마다속초 개요라마다 속초 호텔(이하 라마다 속초)은 지상 20층, 556개 객실을 보유한 속초 유일의 대규모 호텔로, 뛰어난 전망과 접근성이 특징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있으며, 모든 객실 바다 전망으로 유명한 라마다 속초는 크루즈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광활한 동해를 코 앞에 마주하고 있어 일출, 일몰까지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바다와 가까운 호텔답게 한밤중 은은한 파도소리까지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은유 - 집에 보내주세요(퇴근송): https://youtu.be/J_iaSC35TnM 웹사이트: http://www.ramadasc.co.kr 언론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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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2-07-28
  • 시골투어, 홍천 인삼열매 홍보 위한 제2회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 진행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7월 18일 여행작가 및 SNS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홍천 인삼(人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22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 명품인삼의 대중화 및 홍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4월 ‘인삼에서 인삼으로 끝나는 인삼(人蔘)데이 투어’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 이번 팸투어는 7월 일주일간 열매를 맺는 홍천 인삼(人蔘)열매를 테마로, 홍천 인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의 여름 시즌 대표 관광지 배바위 카누마을을 방문해 홍천강을 따라 홍천의 천혜의 자연을 경험했다. 또한 NH농협인삼유통센터를 방문해 홍천 명품인삼 및 홍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이뿐만 아니라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셰프와 함께하는 인삼 요리 체험과 인삼밭 견학 및 인삼열매 수확체험, 인삼열매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같은 홍천 인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참가자들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 준비된 인삼 요리 체험에서 계절에 맞는 홍천 인삼을 활용한 요리, ‘홍천 인삼 잣국수’를 직접 조리하고 만든 음식을 맛보았다. 또한 인삼 밭을 방문해 4년에 한 번 개화한 후 약 일주일간 맺히는 과육이자 씨앗인 인삼열매(진생베리)를 직접 채취를 하는 등의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인삼열매가 재료가 되는 천연화장품을 만들었다. 진세노사이드 Re가 홍삼의 25배 들어 있는 인삼열매는 향균, 향산화, 피부면역, 미백, 보습작용 등으로 화장품 원료로서 적합해 여러 유명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화장품 만들기 체험에서는 홍천 인삼열매를 증류한 증류수로 스킨과 영양크림을 만들었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보다 인삼열매 증류수의 비율이 배 이상으로 높게 들어간 천연화장품으로 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 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이 인삼의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며 “홍천 인삼은 향이 은은하고 맛이 좋다. 또한 홍천의 인삼 경작지가 상당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2022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군, 홍천 명품인삼 향토산업단에서 주최하고 수요일이 주관했다.수요일 김다예 매니저는 “홍천 인삼과 홍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홍천 인삼과 홍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증대시키는 구체적 전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수요일 개요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 있는 테마 코스와 시골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 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식품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igoltour.com
    • 강원·충청·제주
    • 강원도
    2022-07-27
  •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북 지역 예선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충북 지역 예선’이 7월 21일(목)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방방곡곡 숨은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는 충북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 단체 9팀, 참여자 11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그중에서 ‘제천전통예술단’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제천전통예술단은 2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제천에서 1995년에 결성돼 경서도민요가 바탕인 향토소리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단체다. 이번 충북 지역 예선에서는 현대 산업의 발달로 기계화가 돼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농요와 극형식으로 풀어내 충청북도를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충북 지역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으로 진행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일반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어 관객과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충북 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제천전통예술단장은 건강하게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었고 그 결실이 기쁨을 주는 것 같아서 정말 기뻤으며,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앞으로 있을 본선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지역 예선을 주관한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는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경연 대회지만, 젊은이 못지않은 끼와 열의가 대단했다.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공연의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ccf.or.kr
    • 강원·충청·제주
    • 충청북도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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