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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부회장,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든다’를 기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해 반도체 사업에서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흥 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곳으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도체 분야 1위 달성 등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진 곳이다.삼성전자가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단지는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기흥 반도체 R&D 단지는 약 10만9000㎡(3만3000여 평) 규모로 건설되며, 삼성전자는 2025년 중순 가동 예정인 반도체 R&D 전용라인을 포함해 2028년까지 연구단지 조성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R&D 단지는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R&D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삼성전자의 기흥 R&D단지 건설은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흥 R&D 단지 건설을 통해 국내외 소재·장비·부품 분야 협력 업체들과의 R&D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협력회사들과의 R&D 협력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우수 반도체 연구개발 인재 육성으로도 이어져,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장비·소재 협력 업체들은 기공식을 축하하며, 미래 반도체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가자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경계현 DS부문장은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을 보고하며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스스로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재용 부회장은 기공식 이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 회의를 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반도체연구소에서 열린 DS부문 사장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 및 리스크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진척 현황 △초격차 달성을 위한 기술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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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화성시문화재단,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참가 밴드 모집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주최하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8월 12일(금)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올해로 5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 사이에서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600만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음악 전문 매거진 인터뷰 △전국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음원 송출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본선은 9월 17일(토) 화성시 제부도에서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이은 결선 무대는 10월 15일(토)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된다. 본선과 결선 경연 모두 시민의 현장 투표를 진행해 모두가 함께 ‘라이징스타’를 뽑는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참가 접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에너지 넘치는 참가 밴드들의 공연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올해는 어떤 라이징스타가 탄생해 꿈의 무대로 나아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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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경기도 평택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선보인다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다.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이곳에는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 비전이 반영될 예정이다.IHG는 애초 해당 부지에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보코 평택’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럭셔리 호텔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IHG와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하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여러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 캠프 험프리스의 미군 기지를 찾는 방문객 등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측된다.이뿐만 아니라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브랜드를 경기도 평택에 도입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국내외 기업 투자 및 인구 유입 증가, 지역 경제 성장, 인프라 개선 등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박세연 세라핌디벨롭먼트 개발 총괄 이사는 “2년간 평택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협력사인 IHG 호텔앤리조트와 평택시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왔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바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을 도입하겠다는 획기적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세라핌디벨롭먼트는 럭셔리 호텔 개발에 맞춰 계획을 변경하고, 평택시 도시계획과는 더 세밀한 조건들을 사업 계획에 포함했다”며 “이와 더불어 해당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향후 평택을 찾는 고객들이 이곳에서 모던함을 갖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취향 또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인터컨티넨탈 평택은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브랜드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호텔 자체가 하나의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IHG는 전망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톱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과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의, 이벤트를 위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세레나 림(Serena Lim)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부사장은 “세라핌디벨롭먼트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구한 전통 및 역사를 지닌 한국에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점점 확장되고 있는 IHG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로 추가되는 동시에, 인터컨티넨탈 브랜드 자체를 새롭고 흥미로운 데스티네이션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IHG와 비전을 공유할 소유주를 찾아 우리의 브랜드를 적합한 지역이나 장소에 알맞게 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컨티넨탈을 평택에 도입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IHG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동시에, 평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를 한 발 더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인터컨티넨탈 평택은 독특한 입지로 방문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평택항과 근접한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해상, 급행열차, 차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국제문화복합시설 내에 통합되고 내리관광휴양지구와 내리문화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모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75주년이라는 중요한 마일스톤을 기념한 바 있다. 1946년 창설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는 현대적인 럭셔리 함과 선구적인 디자인의 대명사가 돼 왔다. 브랜드 창립 이후 75년 동안 완벽한 취향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온 브랜드는 신규 오프닝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개 이상의 호텔을 선보였으며 각 호텔에서는 대담한 모험, 여행, 문화적 발견 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IHG 호텔앤리조트는 현재 한국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보코 호텔,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의 4개 브랜드의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IHG 호텔앤리조트 개요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는 언제나 진정한 환대(True Hospitality for Good)를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IHG는 17개 호텔 브랜드와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IHG 원 리워드를 기반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600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1800개의 호텔이 현재 개발 진행 중이다.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PLC는 그룹의 지주 회사로 영국에 소재해 있으며 잉글랜드 및 웨일스에 등록돼 있다. 전 세계 IHG 호텔 및 기업 사무소에 약 32만5000명이 소속돼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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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 기능 강화사업 ‘즐거운 아빠 학교’ 실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6일(토)부터 12월 10일(토)까지 가족 기능 강화사업 ‘즐거운 아빠 학교’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즐거운 아빠 학교는 장애 가족 중 아버지와 초등학령기 비장애 형제자매가 여가 활동을 매개로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부자 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6일(토)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가정과 함께 총 10회기의 영역별 전문 강사와 함께 △심리 운동 △음악 활동 △숲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그동안 아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좋았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호매실장애인장애인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즐거운 아빠 학교를 통해서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양육 능력을 확대하면서 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아버지들 간에도 원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hms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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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한국에머슨, ‘H2 MEET’서 수소 경제 발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 소개
    한국에머슨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에머슨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수소 생산 및 운송 △충전소 △연료전지 △제어 및 안전 감지 시스템 등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부스에서는 액화 수소 및 LNG 저온 저장, 안전 감지 솔루션, 수소 밸류체인 및 혼합, 바이오메탄 주입 등 자동화 기술을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안정적인 운송 및 보관을 위한 가스 분석기, 감압 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DCS (분산제어시스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에머슨은 글로벌 산업 자동화 리더로서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아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안전 요구 사항을 철저하게 반영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사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H2 MEET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12개국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수소생산 분야 참가 기업 규모는 전년 대비 약 44% 증가해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되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mers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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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삼성전자-아주대, 공동 개발 인공 근육 구동기 연구 논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
    삼성전자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 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논문 제목은 ‘Actuating Compact Wearable Augmented Reality Devices by Multifunctional Artificial Muscle’이다.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 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 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이하 연구팀)’에는 △삼성전자 신봉수 연구원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김동진, 김백겸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 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AR 안경(안경형 증강현실 기기)과 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 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가상 환경 분야에선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구동기와 센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R·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연구팀은 기존 전자기 모터 기반 구동기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인공 근육과 유연 소자가 결합한 초경량(0.22g)·초박형(5mm 이하)의 다기능 구동기를 설계하고, 웨어러블 기기에서 실제 효과를 입증했다.AR 안경에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사용자가 느끼는 시각 피로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구동기가 물체의 초점 거리에 따라 디스플레이와 AR 안경 광학계 사이의 거리를 직접 조절함으로써 시각 피로를 유발하는 수렴조절[1] 불일치 현상을 완화했다.또한 촉각 전달 장갑에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실제 손으로 누르는 것과 유사한 촉각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구동기는 별도의 센서 없이도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이를 적용한 촉각 전달 장갑은 매우 얇으면서도 점자 등의 인지할 수 있다. 인지된 점자를 전기 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면 향후 텔레햅틱(telehaptics)[2] 기술에도 활용될 수 있다.이번 공동 연구는 차세대 실감 인터랙션을 위한 핵심 하드웨어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등을 통해 혁신 기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1] 수렴조절은 사람의 두 눈이 물체의 거리를 판단하고 상의 초점을 맺기 위해 수정체 두께를 조절(Accommodation)하고 수렴(Vergence) 정도를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2] 텔레햅틱은 촉각을 원격으로 재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된 논문: https://go.nature.com/3bkNycV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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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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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부회장,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든다’를 기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해 반도체 사업에서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흥 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곳으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도체 분야 1위 달성 등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진 곳이다.삼성전자가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단지는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기흥 반도체 R&D 단지는 약 10만9000㎡(3만3000여 평) 규모로 건설되며, 삼성전자는 2025년 중순 가동 예정인 반도체 R&D 전용라인을 포함해 2028년까지 연구단지 조성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R&D 단지는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R&D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삼성전자의 기흥 R&D단지 건설은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흥 R&D 단지 건설을 통해 국내외 소재·장비·부품 분야 협력 업체들과의 R&D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협력회사들과의 R&D 협력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우수 반도체 연구개발 인재 육성으로도 이어져,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장비·소재 협력 업체들은 기공식을 축하하며, 미래 반도체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가자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경계현 DS부문장은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을 보고하며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스스로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재용 부회장은 기공식 이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 회의를 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반도체연구소에서 열린 DS부문 사장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 및 리스크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진척 현황 △초격차 달성을 위한 기술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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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화성시문화재단,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참가 밴드 모집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주최하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8월 12일(금)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올해로 5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 사이에서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600만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음악 전문 매거진 인터뷰 △전국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음원 송출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본선은 9월 17일(토) 화성시 제부도에서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이은 결선 무대는 10월 15일(토)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된다. 본선과 결선 경연 모두 시민의 현장 투표를 진행해 모두가 함께 ‘라이징스타’를 뽑는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참가 접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에너지 넘치는 참가 밴드들의 공연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올해는 어떤 라이징스타가 탄생해 꿈의 무대로 나아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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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경기도 평택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선보인다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다.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이곳에는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 비전이 반영될 예정이다.IHG는 애초 해당 부지에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보코 평택’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럭셔리 호텔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IHG와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하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여러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 캠프 험프리스의 미군 기지를 찾는 방문객 등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측된다.이뿐만 아니라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브랜드를 경기도 평택에 도입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국내외 기업 투자 및 인구 유입 증가, 지역 경제 성장, 인프라 개선 등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박세연 세라핌디벨롭먼트 개발 총괄 이사는 “2년간 평택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협력사인 IHG 호텔앤리조트와 평택시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왔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바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을 도입하겠다는 획기적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세라핌디벨롭먼트는 럭셔리 호텔 개발에 맞춰 계획을 변경하고, 평택시 도시계획과는 더 세밀한 조건들을 사업 계획에 포함했다”며 “이와 더불어 해당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향후 평택을 찾는 고객들이 이곳에서 모던함을 갖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취향 또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인터컨티넨탈 평택은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브랜드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호텔 자체가 하나의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IHG는 전망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톱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과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의, 이벤트를 위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세레나 림(Serena Lim)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부사장은 “세라핌디벨롭먼트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구한 전통 및 역사를 지닌 한국에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점점 확장되고 있는 IHG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로 추가되는 동시에, 인터컨티넨탈 브랜드 자체를 새롭고 흥미로운 데스티네이션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IHG와 비전을 공유할 소유주를 찾아 우리의 브랜드를 적합한 지역이나 장소에 알맞게 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컨티넨탈을 평택에 도입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IHG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동시에, 평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를 한 발 더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인터컨티넨탈 평택은 독특한 입지로 방문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평택항과 근접한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해상, 급행열차, 차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국제문화복합시설 내에 통합되고 내리관광휴양지구와 내리문화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모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75주년이라는 중요한 마일스톤을 기념한 바 있다. 1946년 창설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는 현대적인 럭셔리 함과 선구적인 디자인의 대명사가 돼 왔다. 브랜드 창립 이후 75년 동안 완벽한 취향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온 브랜드는 신규 오프닝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개 이상의 호텔을 선보였으며 각 호텔에서는 대담한 모험, 여행, 문화적 발견 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IHG 호텔앤리조트는 현재 한국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보코 호텔,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의 4개 브랜드의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IHG 호텔앤리조트 개요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는 언제나 진정한 환대(True Hospitality for Good)를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IHG는 17개 호텔 브랜드와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IHG 원 리워드를 기반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600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1800개의 호텔이 현재 개발 진행 중이다.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PLC는 그룹의 지주 회사로 영국에 소재해 있으며 잉글랜드 및 웨일스에 등록돼 있다. 전 세계 IHG 호텔 및 기업 사무소에 약 32만5000명이 소속돼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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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 기능 강화사업 ‘즐거운 아빠 학교’ 실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6일(토)부터 12월 10일(토)까지 가족 기능 강화사업 ‘즐거운 아빠 학교’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즐거운 아빠 학교는 장애 가족 중 아버지와 초등학령기 비장애 형제자매가 여가 활동을 매개로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부자 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6일(토)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가정과 함께 총 10회기의 영역별 전문 강사와 함께 △심리 운동 △음악 활동 △숲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그동안 아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좋았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호매실장애인장애인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즐거운 아빠 학교를 통해서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양육 능력을 확대하면서 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아버지들 간에도 원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hms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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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한국에머슨, ‘H2 MEET’서 수소 경제 발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 소개
    한국에머슨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에머슨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수소 생산 및 운송 △충전소 △연료전지 △제어 및 안전 감지 시스템 등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부스에서는 액화 수소 및 LNG 저온 저장, 안전 감지 솔루션, 수소 밸류체인 및 혼합, 바이오메탄 주입 등 자동화 기술을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안정적인 운송 및 보관을 위한 가스 분석기, 감압 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DCS (분산제어시스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에머슨은 글로벌 산업 자동화 리더로서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아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안전 요구 사항을 철저하게 반영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사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H2 MEET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12개국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수소생산 분야 참가 기업 규모는 전년 대비 약 44% 증가해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되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mers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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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삼성전자-아주대, 공동 개발 인공 근육 구동기 연구 논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
    삼성전자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 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논문 제목은 ‘Actuating Compact Wearable Augmented Reality Devices by Multifunctional Artificial Muscle’이다.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 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 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이하 연구팀)’에는 △삼성전자 신봉수 연구원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김동진, 김백겸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 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AR 안경(안경형 증강현실 기기)과 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 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가상 환경 분야에선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구동기와 센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R·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연구팀은 기존 전자기 모터 기반 구동기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인공 근육과 유연 소자가 결합한 초경량(0.22g)·초박형(5mm 이하)의 다기능 구동기를 설계하고, 웨어러블 기기에서 실제 효과를 입증했다.AR 안경에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사용자가 느끼는 시각 피로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구동기가 물체의 초점 거리에 따라 디스플레이와 AR 안경 광학계 사이의 거리를 직접 조절함으로써 시각 피로를 유발하는 수렴조절[1] 불일치 현상을 완화했다.또한 촉각 전달 장갑에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실제 손으로 누르는 것과 유사한 촉각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구동기는 별도의 센서 없이도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이를 적용한 촉각 전달 장갑은 매우 얇으면서도 점자 등의 인지할 수 있다. 인지된 점자를 전기 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면 향후 텔레햅틱(telehaptics)[2] 기술에도 활용될 수 있다.이번 공동 연구는 차세대 실감 인터랙션을 위한 핵심 하드웨어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등을 통해 혁신 기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1] 수렴조절은 사람의 두 눈이 물체의 거리를 판단하고 상의 초점을 맺기 위해 수정체 두께를 조절(Accommodation)하고 수렴(Vergence) 정도를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2] 텔레햅틱은 촉각을 원격으로 재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된 논문: https://go.nature.com/3bkNycV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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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또 공연장에서 열리는 디제이 파티와 늦은 밤 공포 영화 상영을 더 맛깔나게 즐기기 위해 장터 먹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는 심야공포촌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민속촌은 매일 밤 특별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야공포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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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2022경기마을공동체 국제컨퍼런스 개최
    경기도가 주최하고, 2022경기마을주간추진위원단이 공동주관하는 '2022경기마을공동체 국제컨퍼런스가 7월 14일 목요일, 파주시 지지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경기마을공동체 국제컨퍼런스는 전환시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되기 위한 국내외의 노력을 다방면으로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세한 안내와 신청방법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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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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