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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설 명절 떡 나눔으로 ‘친목 배달’
    ▲ 클래식친목회 임원진 서울 금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회장 김제석)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입주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제석 회장(에스알에이티디 대표)은 "이번 행사는 우리 클래식 건물의 회원사 대표들뿐만 아니라 입주사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덕담과 떡을 직접 전달하면서 평소 사업에 바빠 인사가 소홀했던 이웃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떡국은 장수와 번영을 의미하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입주사 모두 새해에 사업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입주사인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는 “우리 클래식 건물에 입주한 지가 어느덧 5년이 지났는데, 전층 드라이브 인(drive-in) 집합건물의 특성상 주로 차량으로 출퇴근 하다 보니 입주사 대표들이 복도에서라도 만나 서로 인사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서로 덕담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친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클래식 빌딩의 화합을 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인사했다. 한편, 클래식친목회는 3년 전 결성해 성탄절과 한가위, 설을 맞아 케잌 나눔과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대표들간 친목을 다지고, 경조사를 챙기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래식한 봄나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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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 선출 과정에서 높은 지지율 70% 이상의 구분소유자 찬성으로 승인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 임시총회 단체사진 지난달 30일, 서울 금천구 소재의 지식산업센터 집합건물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이 구분소유자 7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출범했다. 제3대 관리단 회장으로 선출된 이봉민(엠에스우븐 대표) 회장은 선출 직후 취임 인사를 통해 "신축 클래식 건물이 어느덧 6년인데, 70% 이상의 높은 투표율과 찬성율을 보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이번 선거에서 입주사 대표들이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낸 것은 건물관리에 있어서 안전과 전문성을 갖춰 가산동 유일의 전층 드라이브-인(drive-in) 및 높은 층고에 사업하기 좋은 우리 건물의 명성에 걸맞는 브랜드 가치를 올려달라는 오더(order)라고 생각해 내 사업과 같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관리인의 임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가까이 선거를 치르는 바람에 준비없이 임시총회를 소집해 과반이상의 동의서가 충족될지 걱정했지만, TF팀장 이현구 대표와 윤춘구, 유흥수 대표의 협력으로 무사하게 통과된 것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전연호(지엘에스이 대표) 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의 높은 동의율의 결과는, 일부 사람들이 그동안 우리 건물의 구분소유자들이 관리단 운영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됐음을 명백하게 증명하는 것이다"며, "이번의 높은 관심과 지지는 그동안 우리 건물에 화재가 났을 때 대응이나, 옆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 소음과 분진에 대한 미흡한 대응, 공용부의 비정상적인 운영, 심도있는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던 것 등과 같이 중요한 안건들이 구분소유자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던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운영을 정상화해 달라는 간절한 바램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3기관리단은 우리 건물을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운영하며 소통하도록 하겠고, 좋은 것 나쁜 것 가리지 않고 구분소유자와 함께 하며, 이번에 승인을 받은 관리단은 임원들을 포함하여 층대표위원들이 각자의 사업에서도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표들로써,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서 우리 건물을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 주변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층고가 높은 건물 특성을 살리고 특화시켜 건물의 가치를 높여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진호(제이메디컬인터 대표) 감사는 일본 출장중임에도 국제전화연결을 통해 "감사로서 이번에 승인된 입대위가 규정에 합당하게 일을 하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으로 우리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에게 중요한 의사 결정의 과정과 결과가 잘 전달이 안된 측면이 컸는데,앞으로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 관리단 회기 중의 각종 공사와 하자보수 처리 등에 대한 계약과 비용 등에 대한 감사보고도 잘 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고, 제보도 받겠다"고 말했다. 총무로 지명된 강순구(아인니트) 대표는 "총무로써 신임 입대위원회 운영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실과 수시로 상의하고, 소통하면서 회장을 잘 보좌하겠고, 입주민들 중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대표들께 자문도 구하고, 애로사항을 잘 듣고, 이것을 관리단과 관리실에 잘 전달하는 부지런히 소통하고 발로 뛰는 총무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날 관리단집회인 임시총회에 참석한 김제석(에스알에이티디) 클래식 친목회 회장은 "지난 1기 입주자대표위원회로부터 '불법단체'라는 등의 표현으로 현수막이 강제로 철거되고, 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 받은 사건은 해프닝으로 웃어 넘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앞으로 다시는 입주사를 비난하고 갈라치기 하는 일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는데,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 즉,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 듣는 게 최고의 배려라는 뜻인데, 신임 관리위원들은 귀를 열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대 관리단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추진TF팀장으로 총괄을 맡은 이현구(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관리단집회는 관련법규인 집합건물법과 관리규약의 절차에 따라 모든 구분소유자에게 소집통지의 절차를 철저히 했고,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안건결의서를 징구했다"며, "특히 공인인증절차를 거친 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전자투표를 할 수 있게 배려하고, 전문 상담원을 통해 안건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즉시 응대한 것이 투표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특히, 집합건물의 많은 경우에 최초에 분양사측이 제공한 관리규약이 공정한 증서로써 표준규약에 맞지 않은 불공정한 규정들이 많아 개정이 필요한데, 집건법상 75% 동의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회에서 보여준 70% 이상의 투표율은 우리 클래식의 경우 국토부나 서울시 표준규약을 바탕으로 실정에 맞는 새로운 관리규약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소집통지 후 전자투표 개시 3일만에 과반수 50%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고, 총회 당일 최종적으로 전체 구분소유자 280명 중에서 205명, 73%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했는데, 소집통지 후 전자투표 개시 3일만에 과반수 50%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으며, 총회 당일 최종적으로 전체 구분소유자 280명 중에서 205명, 73%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했고, 제3대 관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됐고, 선거 기간중 더하기 선거운동 본부의 슬로건 "클래식 건물 최고 A 만들겠습니다"에 맞춰 "수화 알파벳 A를 손모양으로 해서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 사진 왼쪽부터 강순구 총무, 이정우 위원, 이봉민 회장, 전연호 부회장, 이순창 위원, 김한기 위원, 이현구 TF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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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 승인, 3일만에 과반수 넘겨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집합건물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의 제3대 관리단(회장 이봉민)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 투표율이 투표 개시 3일만인 15일 기준, 과반수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투표해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관리단 회장으로 선출돼 임시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는 이봉민(엠에스우븐 대표) 회장은 "우리 건물은 가산동 소재의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유일하게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명품 건물로써 이제 만5년이 지난 상황인데, 그동안 건물관리에 있어서는 많이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명성에 걸맞는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의 사업 경험을 더해서 관리위원들과 상의하고, 소유주들과 소통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추진 TFT 팀장을 맡고 있는 이현구(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경선을 통해 선출된 제3대 관리단의 관리위원들은 모두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대표들이고, 건물 관리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소유주들이 조속히 관리권을 정상화시켜서 건물을 발전시키라는 취지에서 투표 참여율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하고, "관련법인 '집합건물법'에 따라 관리단을 대표하는 관리인은 지분율 및 구분소유자의 수 모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3일만에 구분소유자 과반수를 넘은 51% 투표율 및 지분율로는 56%로써 모두 찬성표로 가정하면 이미 제3대 관리단은 승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는 1월 30일(화) 오후4시, 당 건물 1층 커뮤니티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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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를 위한 교육 영상 제작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박승배)는 공익활동가 맞춤형 교육 영상을 12월 21일(목)부터 활동가학습플랫폼 ‘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공익활동 단체 4곳(사단법인 공감인, 사단법인 비영리IT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창작그룹 성찰과성장)과 협력해 제작했다.협력 단체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가의 마음 건강과 신입(예비) 청년활동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솔루션, 인공지능(AI) 등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삼았다. 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기획해 공익활동에서의 연대를 주제로 한 영상도 제작했다.교육 영상은 △디지털 솔루션: 시민이 기술을 만나 이루는 더 좋은 세상(4편) △신입(예비): 청년활동가를 위한 청년활동가들의 찐 공익생활기(4편) △연대가 상상되는 판(3편)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공익활동의 미래(4편) △활동가로서 지치지 않으려면(3편) 등의 제목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박승배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 영상은 활동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며 “공익활동가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기 때문에 시청하는 활동가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교육 영상은 12월 21일(목)부터 활동가학습플랫폼 ‘판’(https://npo-pa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판’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활동가들이 다양한 학습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활동가, 교육 기관,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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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KB금융,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 실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5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에너지 비용,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상생지원금 세부계획은 3월 KB금융이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발표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총 600억 규모의 비금융 지원 방안에 해당되는 부분이다.KB금융은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씩 3년간 총 600억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의 경우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비용과 월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KB금융이 소상공인연합회에 20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 소상공인연합회는 KB금융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상생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지원대상자는 서민금융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고금리 취약 차주로 분류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 ‘성실상환자’이며, KB국민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카카오톡과 SMS(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안내를 받은 지원대상자는 12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콜센터에서 상생지원금과 관련된 문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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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헌혈증 나눈 따뜻한 미담 사연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의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회장 김제석)는 입주사 대표들의 친목 모임으로 신축 건물인 클래식 건물에 입주한 대표들이 경조사를 챙기며, 친목활동을 도모하기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모임 단체다. 미담 사연은 이렇다. 지난 11일 김제석 회장은 지인의 부친이 위급한 상황에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목회 총무를 맡고 있는 강순구(아인니트) 대표에게 식사중에 사연을 말했는데, 강대표가 본인이 가지고 있던 헌혈증과 주위 사람들에게 부탁해 30여장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고, 다행히 수술이 잘돼 지금은 회복중이라는 것이다. ▲ 강순구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김제석 친목회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 한편, 클래식친목회는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점으로 이봉민(엠에스우븐)대표가 케잌 나눔을 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추석, 설명절 떡나눔 행사와 더위극복 식사 나눔, 송년회, 봄나들이 등의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건물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목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단합대회 중 클래식 친목회 회원들 김제석 회장은 "우리 클래식 건물은 가산동 유일의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공장형 지식산업센터로 대부분의 입주사들이 임대를 주지않고, 직접 사용하고 있는 실사용 구분소유주들이다"며, "앞으로도 대표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할 수 있는 의미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떡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 친목회 임원들 ▲ 헌혈증서 사진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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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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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추석 명절 차례상 표준화 방안 발표 '기본 상차림은 9가지 음식으로'
    ▲ 추석 차례상 표준안 진설도 성균관 ‘성균관 의례 정립 위원회(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이하 위원회)’는 ‘제례문화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9월 5일(월) 차례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례 전문가와 협의한 차례상의 표준화 방안을 발표한다. 그동안 전통명절인 추석과 설날의 차례상은 가정에서 지내던 제사상 차림을 기준으로 해오다 보니, 적지 않은 부담과 논란이 있었다. 이에 위원회에서 차례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례 전문가의 협의를 거쳐 차례상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여론 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20세이상 국민과 유림 관계자를 구분하여 제례문화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 내용은 ①차례 개선점 ②차례 지낼 때 모시는 조상 ③차례 음식 가짓수 ④차례 적정 비용 ⑤차례에 참석하는 기준 등 총 다섯 문항이다. ① 차례를 지낼 때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10명 중 4명이 ‘간소화’를 꼽았는데, △남성(37.6%)보다 △여성(43.7%)이 많았다. 20대에서는 △남녀 공동 참여(35.0%)를 1순위로 꼽았다. ② 차례 지낼 때 모시는 조상의 범위는 △조부모/2대(32.7%) △부모/1대(25.9%)를 선택한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③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은 응답자 2명 중 1명이 5~10가지를 선택했다. 특히 차례의 개선점을 묻는 질문에서 ‘간소화’를 1순위로 꼽은 응답층의 82.3%가 ‘5~15가지’를 꼽았다. 이로 볼 때 차례 간소화의 핵심이 음식의 가짓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④ 차례를 지낼 때, 가장 적당한 비용으로는 ‘10만 원대’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20만 원대’로 응답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응답 비율은 81%에 이른다. ⑤ 양가가 모두 차례를 지낼 경우, 2명 중 1명은 양가를 모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다. 양가를 모두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30대(58.0%) △20대(57.1%) △50대(55.8%) △40대(53.3%) △60대(46.3%) △70대 이상(37.9%)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 쪽 집 차례에만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답변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이 결과는 ‘가부장제 문화’가 강한 노년층의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설문 조사는 여론 조사 전문 기관 ‘리서치뷰’가 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20세 이상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위원회는 이상의 설문자료와 별도로 진행한 유림관계자 대상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의례전문가의 협의를 거쳐 ‘추석 차례상 표준안 진설도’를 마련하였다. 차례상 차림의 기본은 이것! 추석 차례상의 기본은 송편,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4가지)과 술을 포함하여 9가지이다. 여기에 조금 더 올린다면 육류, 생선, 떡을 놓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가족들이 서로 합의하여 결정한다. 예의 근본정신을 다룬 유학 경전 ????예기(禮記)????의 「악기(樂記)」에 따르면 큰 예법은 간략해야 한다(大禮必簡)고 한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으니, 많이 차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 사진과 지방(紙榜) :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다. ○ 과일 놓는 방법 : 예법을 다룬 문헌에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으니 편하게 놓으면 된다. ○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 :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 ○ 성묘는 언제할 것인가?: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는 가정도 있고, 차례를 지내지 않고바로성묘하는 가정도 있다. 가족이 논의해서 정하면 된다. 성균관에서는 이상의 내용을 ‘카드뉴스’, ‘리플릿’, ‘웹툰’의 형식으로 만들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 http://www.o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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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9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한가위 맞아 출근인사 겸 떡돌리는 행사 가져
    ▲ 사진 왼쪽부터 이현구 대표, 강순구 총무, 윤춘구 대표, 이봉민 대표, 김제석 회장, 전연호 대표 ▲ 사진 왼쪽부터 최병오 대표, 김제석 회장, 이봉민 대표, 이현구 대표 금천구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의 친목회는 7일, 건물 앞 광장에서 '한가위 맞이 출근인사 겸 떡돌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친목회 김제석(에스알ATD 대표)회장을 비롯해 이봉민(MS woven 대표), 최병오(한일종합상사 대표), 이현구(네오픽스코리아 대표), 전연호(지엘에스이 대표) 회원이 같이했다. 김제석 클래식친목회 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자기의 사업을 일궈낸 대표님들 모두가 꽃처럼 아름답고 귀한 존재다"면서, "우리 친목회는 앞으로 골프회, 산악회 등 소모임을 많이 결성하여, 각사의 대표들이 취미 활동을 같이 즐기면서, 사업에 필요한 정보도 나누는 등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당 건물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중 절반에 가까운 대표들로 구성된 클래식 친목회는 경조사를 나누는 상조회의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구분소유주뿐만 아니라 임차로 입주한 사업체의 경우에도 자유롭게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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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제11호 ‘괴물태풍’ 힌남노 제주 서귀포 해상으로 접근, 제주 남해안 등 큰피해 우려
    매미·사라 능가하는 최강위력 예상 역대최강 괴물태풍 내일 상륙 예정오늘 밤∼내일 오전 중 가장 위험 시기 9월 5일 현재, 제주도 서귀포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제11호 ‘괴물 태풍’ 힌남노가 6일까지 최대 600㎜의 비와 초당 순간풍속 최대 60m의 강풍을 기록하며 역대 태풍의 최고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힌남노가 6일 오전 6시 경남 통영에 상륙하는 시점의 예상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로 이미 매미(954hPa)·사라(951.5hPa) 등 최악의 태풍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상태다. 태풍의 순간최대풍속이 5일 밤∼6일 오전 사이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되며, 힌남노가 관통하는 경남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이 태풍의 강풍반경에 놓이게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의 태풍예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매우 강’ 상태로 6일 오전 1시 제주 서귀포 30㎞ 인근을 지난 후 오전 7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다. 이후 통영, 창원, 경주와 포항을 차례로 통과하며 한반도를 벗어 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6시 상륙 시점의 중심기압은 950hPa, 강풍반경은 390㎞로 경기 남부와 강원 춘천 등 중부지방까지 초속 15m의 강풍이 불어닥친다고 예보했다. 전남 목포와 광주, 강원 삼척과 태백 등은 이보다 강력한 초속 25m의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과 울산의 경우 힌남노 오른쪽인 위험 반원에 위치하게 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경로 인근 해안에 10m가 넘는 거센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들 지역 거주민은 각별한 안전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특히 5일 밤∼6일 오전 사이 순간최대풍속이 최고점에 이를 것이라면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울릉도·독도에 초속 40∼60m의 바람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오전 상륙 시 힌남노의 강도가 ‘강’으로 한 단계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10분간 평균 풍속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60m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한 최대순간풍속 최고치는 2003년 9월 태풍 매미 상륙 당시의 초속 60m(제주)로 이를 뛰어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에 매년 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태풍의 발생 빈도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약 59% 증가하고 있다고 연구보고서도 나와 있다. 제주와 통영 부산 울산 등 태풍의 중심이 될 지역의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의 주민들도 태풍의 이동 정보에 귀를 귀울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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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서울 남강고, 동문친선 골프대회로 모교에 장학금 전달
    ▲ 사진 왼쪽부터 최정식(7회) 남강고총동문회장, 서정훈(3회) 남강고총동문골프회장, 차상준 남감고등학교 교장(당시 교감), 이규원(4회) 대회준비단장 서울 소재의 남강고등학교(교장 조형희) 총동문회와 총동문골프회가 주관하는 2022년 소통·화합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여주CC에서 2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서정훈(3회 졸업) 남강총동문골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모교인 남강고등학교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 장학금 조성을 겸하여 진행했다"며, "그동안 남강동문은 형제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5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살아갈 50년을 동문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골프대회를 마친 선수들과 참석자들은 여주CC 클럽하우스 내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만찬과 시상식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최정식(7회 졸업) 남강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서정훈 남총골회장은 차상준 교장(당시 교감)에게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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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안랩,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 추석 3대 보안 수칙’ 발표
    악성코드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등 노년층을 노린 보안 위협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랩(대표 강석균)이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 추석 3대 보안 수칙(이하 추석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안랩이 발표한 추석 보안 수칙은 △문자 메시지·메신저로 전달받은 앱(.apk) 설치 금지 △문자로 자녀 등 가족의 긴급 요청을 받아도 꼭 전화로 직접 확인하기 △인터넷 콘텐츠 다운로드는 정식경로 이용 등이다.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악성코드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랜섬웨어 감염 등 각종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며 “특히 명절에는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콘텐츠를 다운로드하려는 장노년층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성행할 수 있어 자녀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문자·메신저로 오는 전달받은 앱(.apk)은 설치하지 마세요”공격자는 저금리 대출, 정부 지원금에서부터 택배 미수령까지 명절을 앞두고 생활밀착형 주제의 문자 메시지에 전화번호 또는 메신저 아이디를 넣어 사용자의 연락을 유도한다. 문자 메시지 내 전화번호나 아이디로 연락하면, 연락받은 공격자는 다양한 이유를 들며 금융 앱 등을 위장한 악성 앱 설치파일(.apk)을 전달하며 설치할 것을 유도한다. 사용자가 무심코 악성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의 휴대전화 속 정보가 유출될 뿐만 아니라 경찰 또는 금융기관의 정상 번호로 통화를 시도해도 이를 가로채 공격자에게 연결해 신고나 확인을 가로막고 보이스피싱 사기를 진행한다.이처럼 고도화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부모님에게 ‘정상 금융 서비스에선 문자와 전화로 앱 설치를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려야 한다. 또한 앱은 반드시 공식 앱스토어 등 정식 경로에서만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백신을 미리 설치하는 것도 피해를 막기 위한 주요 보안 수칙이다.◇ “가족으로부터 아무리 긴박한 요청이 오더라도 꼭 전화로 확인 먼저 하세요”명절이 다가오면 자녀의 연락을 기다리는 장노년층이 많다. 공격자들은 이런 상황을 노려 자녀를 사칭해 ‘핸드폰을 분실했다’, ‘액정이 파손됐다’며 다급한 내용의 문자나 메신저를 보낸다. 이후 공격자는 자연스러운 말투로 문화상품권 구매 후 일련번호 전송, 신분증 사진 요구, 정상 앱으로 위장한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한다. 악성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 내 저장된 각종 정보가 탈취되며, 이를 악용해 금전적 손실이나 추가 보이스피싱 공격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부모님들이 자녀나 가족 구성원의 긴박한 입금 요청 등의 문자를 받으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울 수 있어, 이런 경우 반드시 메시지를 보낸 본인에게 직접 전화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당부해야 한다. 또 혹시 모를 악성 앱 설치에 대비해 부모님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백신을 미리 설치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노래나 영화 다운로드는 공식사이트에서만 하세요”최근 장노년층은 온라인 검색과 유튜브 영상 시청 등 PC를 이용한 인터넷 활용도가 높으며, 추석 전후에는 이용량이 증가할 수 있다. 공격자는 이 점을 노려 중장년층이 관심 있어 하는 검색 키워드를 악용해 악성코드 파일을 유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지난해 안랩이 ‘블루크랩 랜섬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공격자는 장노년층이 즐겨듣는 ‘트로트 메들리.mp3’를 비롯해 유명 트로트 가수와 노래 이름을 이용해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랜섬웨어를 유포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에 각종 파일 다운로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올린 후 상세설명란에 악성코드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되는 악성 URL을 포함하는 방식의 공격도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유튜브 사용이 잦은 장노년층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PC 이용 시 악성코드 감염을 막기 위해서 부모님에게 음악, 영화 등 콘텐츠는 반드시 공식 경로에서 다운로드해야함을 안내해야 한다. 또, 백신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해 악성코드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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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영등포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지역 연계 채용 업무 협약’ 체결
    영등포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재휘)이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연계 채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015년 4월 1일 개소해 운영 중인 영등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자립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 4호점 ‘문래, 날다!’와 연계한 바리스타 인턴십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있다.올해부터는 ‘컴포즈커피 영등포리드원점’과 협업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인턴십 이후 카페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구 꿈드림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바리스타 교육 및 인턴십 이후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김재휘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참여한 컴포즈커피 영등포리드원점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연계 채용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등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교육, 진로,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요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치된 기관으로 여의도청년장학관이 영등포구청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young13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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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화통(畫通)콘서트 2022 우리 그림과 음악의 어울림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옛 그림 속 이야기와 우리 음악, 춤과 무예를 통통 튀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콘서트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주최 서울 중구, 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이하 화통콘서트)가 9월 1일(목)~2일(금) 오후 7시 30분(총 2회)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화통콘서트 2022는 옛 그림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우리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높게’를 주제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콘서트는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문화재청의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통 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옛 그림 속 중구의 대표 인물과 마을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가무악과 택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화통콘서트 2022는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일(목)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1부 ‘테마 1: 동물은 노래하고 꽃은 춤춘다’와 2부 ‘테마 2: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로 구성된다. 9월 2일(금)에는 1부 테마가 옛 그림 사랑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가득한 ‘테마 1: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로 바뀌어 진행된다. 올해도 오프닝 무대는 더 탄탄하고 깊어진 소리로 중구어르신 정가단(지도: 가객 강숙현)의 ‘동창이 밝았느냐’로 시작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이어져 온 시조의 아름다운 가락을 2022년 9월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오프닝 무대를 통해서 만나게 될 정가(正歌)는 ‘기품이 있고 바르다’라는 뜻을 가진 노래로 옛 궁중음악의 일부를 포함하여 민간 상류층에서 연주되어 오던 우리 민족의 전통음악이다.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가곡(歌曲)과 가사(歌詞)·시조(時調) 등 성악곡(聲樂曲)을 말한다. 9월 1일, 2일 테마 1의 주제는 다르게 공연되며, 1일 테마 1: '동물은 노래하고 꽃은 춤춘다'에서는 김홍도·강세황의 합작품인 ‘송하맹호도’와 조선 전기 화가 이암의 그림 ‘모견도’에 등장하는 동물을 만나보고, 그에 어울리는 창작곡들과 무용이 어우러진다. 2일에는 맛깔스러운 입담의 미술 평론가 손철주가 전하는 옛 그림 속 사랑 이야기와 함께, 한국 대표 생황 연주가이자 신비로운 전통 악기 생황을 통해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김효영의 독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신윤복의 월하정인 이야기를 배경으로 창작 작곡한 ‘월하정인(작곡 유태환)’과 함께 그림 속 남녀가 무용수로 등장, 청아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옛 그림 속 사랑 이야기를 춤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무대를 장식한다. 공통 테마인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에서는 최근 영화 개봉으로 주목받은 중구 충무로의 대표 인물 이순신의 초상과 그의 거북선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순신을 주제로 한 영화 ‘명량’의 OST ‘출정’을 국악으로 들을 수 있으며, 시조 ‘한산섬 달 밝은 밤에’를 힙합 랩으로 들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울 중구 광희문을 배경으로 그려진 유숙의 ‘대쾌도(大快圖, 크게 유쾌한 그림)’ 속 백성들의 이야기와 그림 속 축제 한마당에서 택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무대로 재현, 새로운 창작 음악 연주와 함께 택견 퍼포먼스(발광엔터테인먼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옛 그림 속 선인들의 삶과 지혜는 물론 숨겨진 이야기에 우리 음악, 무예가 더해져 더 입체적으로 전달될 화통콘서트: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는 9월 1일(목)~2일(금)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옛 그림의 따뜻함은 물론 옛 선현들의 풍부한 감성과 재치를 만끽할 수 있다. ◇ 화통(畫通)콘서트: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 공연 이름: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 공연 일정: 2022년 9월 1일(목), 2일(금) 오후 7시 30분(총 2회) △ 공연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 공연 시간: 100분 △ 관람 대상: 8세 이상 청소년 및 가족 대상(일반 시민) △ 관람료: 전석 무료 △ 출연진: 해설 손철주 / 소리꾼 정초롱 / 가객 강숙현 / 래퍼 아이삭 스쿼브 / 택견 발광엔터테인먼트 / 무용 김청우, 오수연, 최정호 / 생황 김효영 / 연주 국내 실내악 여민(가야금, 해금, 대금(소금), 피리(태평소), 타악, 기타, 건반) / 중구여르신정가단ㅡ 문화예술기획 여민 개요, 여민은 ‘문화예술이 세상의 빛이다’라는 모토로 2011년부터 △문화예술 공연·교육 △문화예술 축제 △문화예술 기획 △문화예술 감성 파티 △문화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ㅡ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블로그: http://blog.naver.com/yeominrak21 ㅡ 문화예술기획 여민 웹사이트: http://www.ye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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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온라인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전통연희축제 첫날은 김덕수 명인이 그동안 쌓아온 60년의 경지를 다시금 초연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동 김덕수의 초연’과 무속음악 남성 악사 변진섭, 박범태, 김태영, 김운석 4인의 무대인 굿판의 마에스트로 ‘화랭이전’, 사물놀이와 재즈의 결합을 선보이는 뜬쇠예술단과 타악 연주가 박재천의 ‘사물놀이 변주곡’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둘째 날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JTBC ‘풍류대장’에서 파이널 진출 6팀에 오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끈 풍물밴드 이상의 ‘연희풍류’, 호남우도 농악의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고창농악보존회의 ‘고창농악 판굿’, 지역별 농악의 특색을 재해석한 한누리연희단의 ‘일상을 위한 신명 삼도농악’이 이어진다.셋째 날에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인 ‘동두천 이담농악X여류줄꾼 서주향’과 EDM 사운드와 전통 음악으로 도시 국악을 형상화한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허튼소리’, 각 지역의 특색있는 탈춤들을 만나볼 수 있는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골골샅샅탈탈’ 공연이 준비됐다.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화성 지역의 전통 두레소리를 선보이는 화성두레농악보존회의 ‘공동체놀이 고잔두레’와 연희그룹 연화의 창작연희 콘서트 ‘청월에 놀다’,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승태와 유희스카가 만나 신바람을 일으킨 ‘니나노 콘서트’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7월 폭염 가운데에도 많은 분들이 현장 공연에 찾아오셔서 전통연희축제를 즐겨주셨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가정에서 다채롭게 성장하는 우리 전통연희를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통연희축제는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오후 2시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돼 관람할 수 있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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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이재용 부회장,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든다’를 기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해 반도체 사업에서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흥 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곳으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도체 분야 1위 달성 등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진 곳이다.삼성전자가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단지는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기흥 반도체 R&D 단지는 약 10만9000㎡(3만3000여 평) 규모로 건설되며, 삼성전자는 2025년 중순 가동 예정인 반도체 R&D 전용라인을 포함해 2028년까지 연구단지 조성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R&D 단지는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R&D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삼성전자의 기흥 R&D단지 건설은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흥 R&D 단지 건설을 통해 국내외 소재·장비·부품 분야 협력 업체들과의 R&D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협력회사들과의 R&D 협력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우수 반도체 연구개발 인재 육성으로도 이어져,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장비·소재 협력 업체들은 기공식을 축하하며, 미래 반도체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가자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경계현 DS부문장은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을 보고하며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스스로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재용 부회장은 기공식 이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 회의를 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반도체연구소에서 열린 DS부문 사장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 및 리스크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진척 현황 △초격차 달성을 위한 기술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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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화성시문화재단,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참가 밴드 모집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주최하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8월 12일(금)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올해로 5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 사이에서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600만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음악 전문 매거진 인터뷰 △전국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음원 송출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본선은 9월 17일(토) 화성시 제부도에서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이은 결선 무대는 10월 15일(토)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된다. 본선과 결선 경연 모두 시민의 현장 투표를 진행해 모두가 함께 ‘라이징스타’를 뽑는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참가 접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에너지 넘치는 참가 밴드들의 공연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올해는 어떤 라이징스타가 탄생해 꿈의 무대로 나아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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