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7(수)

수도권
Home >  수도권

실시간뉴스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설 명절 떡 나눔으로 ‘친목 배달’
    ▲ 클래식친목회 임원진 서울 금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회장 김제석)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입주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제석 회장(에스알에이티디 대표)은 "이번 행사는 우리 클래식 건물의 회원사 대표들뿐만 아니라 입주사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덕담과 떡을 직접 전달하면서 평소 사업에 바빠 인사가 소홀했던 이웃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떡국은 장수와 번영을 의미하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입주사 모두 새해에 사업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입주사인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는 “우리 클래식 건물에 입주한 지가 어느덧 5년이 지났는데, 전층 드라이브 인(drive-in) 집합건물의 특성상 주로 차량으로 출퇴근 하다 보니 입주사 대표들이 복도에서라도 만나 서로 인사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서로 덕담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친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클래식 빌딩의 화합을 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인사했다. 한편, 클래식친목회는 3년 전 결성해 성탄절과 한가위, 설을 맞아 케잌 나눔과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대표들간 친목을 다지고, 경조사를 챙기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래식한 봄나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수도권
    2024-02-07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 선출 과정에서 높은 지지율 70% 이상의 구분소유자 찬성으로 승인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 임시총회 단체사진 지난달 30일, 서울 금천구 소재의 지식산업센터 집합건물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이 구분소유자 7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출범했다. 제3대 관리단 회장으로 선출된 이봉민(엠에스우븐 대표) 회장은 선출 직후 취임 인사를 통해 "신축 클래식 건물이 어느덧 6년인데, 70% 이상의 높은 투표율과 찬성율을 보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이번 선거에서 입주사 대표들이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낸 것은 건물관리에 있어서 안전과 전문성을 갖춰 가산동 유일의 전층 드라이브-인(drive-in) 및 높은 층고에 사업하기 좋은 우리 건물의 명성에 걸맞는 브랜드 가치를 올려달라는 오더(order)라고 생각해 내 사업과 같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관리인의 임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가까이 선거를 치르는 바람에 준비없이 임시총회를 소집해 과반이상의 동의서가 충족될지 걱정했지만, TF팀장 이현구 대표와 윤춘구, 유흥수 대표의 협력으로 무사하게 통과된 것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전연호(지엘에스이 대표) 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의 높은 동의율의 결과는, 일부 사람들이 그동안 우리 건물의 구분소유자들이 관리단 운영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됐음을 명백하게 증명하는 것이다"며, "이번의 높은 관심과 지지는 그동안 우리 건물에 화재가 났을 때 대응이나, 옆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 소음과 분진에 대한 미흡한 대응, 공용부의 비정상적인 운영, 심도있는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던 것 등과 같이 중요한 안건들이 구분소유자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던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운영을 정상화해 달라는 간절한 바램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3기관리단은 우리 건물을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운영하며 소통하도록 하겠고, 좋은 것 나쁜 것 가리지 않고 구분소유자와 함께 하며, 이번에 승인을 받은 관리단은 임원들을 포함하여 층대표위원들이 각자의 사업에서도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표들로써,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서 우리 건물을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 주변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층고가 높은 건물 특성을 살리고 특화시켜 건물의 가치를 높여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진호(제이메디컬인터 대표) 감사는 일본 출장중임에도 국제전화연결을 통해 "감사로서 이번에 승인된 입대위가 규정에 합당하게 일을 하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으로 우리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에게 중요한 의사 결정의 과정과 결과가 잘 전달이 안된 측면이 컸는데,앞으로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 관리단 회기 중의 각종 공사와 하자보수 처리 등에 대한 계약과 비용 등에 대한 감사보고도 잘 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고, 제보도 받겠다"고 말했다. 총무로 지명된 강순구(아인니트) 대표는 "총무로써 신임 입대위원회 운영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실과 수시로 상의하고, 소통하면서 회장을 잘 보좌하겠고, 입주민들 중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대표들께 자문도 구하고, 애로사항을 잘 듣고, 이것을 관리단과 관리실에 잘 전달하는 부지런히 소통하고 발로 뛰는 총무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날 관리단집회인 임시총회에 참석한 김제석(에스알에이티디) 클래식 친목회 회장은 "지난 1기 입주자대표위원회로부터 '불법단체'라는 등의 표현으로 현수막이 강제로 철거되고, 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 받은 사건은 해프닝으로 웃어 넘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앞으로 다시는 입주사를 비난하고 갈라치기 하는 일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는데,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 즉,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 듣는 게 최고의 배려라는 뜻인데, 신임 관리위원들은 귀를 열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대 관리단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추진TF팀장으로 총괄을 맡은 이현구(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관리단집회는 관련법규인 집합건물법과 관리규약의 절차에 따라 모든 구분소유자에게 소집통지의 절차를 철저히 했고,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안건결의서를 징구했다"며, "특히 공인인증절차를 거친 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전자투표를 할 수 있게 배려하고, 전문 상담원을 통해 안건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즉시 응대한 것이 투표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특히, 집합건물의 많은 경우에 최초에 분양사측이 제공한 관리규약이 공정한 증서로써 표준규약에 맞지 않은 불공정한 규정들이 많아 개정이 필요한데, 집건법상 75% 동의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회에서 보여준 70% 이상의 투표율은 우리 클래식의 경우 국토부나 서울시 표준규약을 바탕으로 실정에 맞는 새로운 관리규약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소집통지 후 전자투표 개시 3일만에 과반수 50%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고, 총회 당일 최종적으로 전체 구분소유자 280명 중에서 205명, 73%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했는데, 소집통지 후 전자투표 개시 3일만에 과반수 50%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으며, 총회 당일 최종적으로 전체 구분소유자 280명 중에서 205명, 73%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했고, 제3대 관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됐고, 선거 기간중 더하기 선거운동 본부의 슬로건 "클래식 건물 최고 A 만들겠습니다"에 맞춰 "수화 알파벳 A를 손모양으로 해서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 사진 왼쪽부터 강순구 총무, 이정우 위원, 이봉민 회장, 전연호 부회장, 이순창 위원, 김한기 위원, 이현구 TF팀장
    • 수도권
    • 서울
    2024-02-01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 승인, 3일만에 과반수 넘겨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집합건물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의 제3대 관리단(회장 이봉민)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 투표율이 투표 개시 3일만인 15일 기준, 과반수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투표해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관리단 회장으로 선출돼 임시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는 이봉민(엠에스우븐 대표) 회장은 "우리 건물은 가산동 소재의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유일하게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명품 건물로써 이제 만5년이 지난 상황인데, 그동안 건물관리에 있어서는 많이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명성에 걸맞는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의 사업 경험을 더해서 관리위원들과 상의하고, 소유주들과 소통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추진 TFT 팀장을 맡고 있는 이현구(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경선을 통해 선출된 제3대 관리단의 관리위원들은 모두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대표들이고, 건물 관리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소유주들이 조속히 관리권을 정상화시켜서 건물을 발전시키라는 취지에서 투표 참여율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하고, "관련법인 '집합건물법'에 따라 관리단을 대표하는 관리인은 지분율 및 구분소유자의 수 모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3일만에 구분소유자 과반수를 넘은 51% 투표율 및 지분율로는 56%로써 모두 찬성표로 가정하면 이미 제3대 관리단은 승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는 1월 30일(화) 오후4시, 당 건물 1층 커뮤니티실 예정이다.
    • 수도권
    • 서울
    2024-01-15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를 위한 교육 영상 제작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박승배)는 공익활동가 맞춤형 교육 영상을 12월 21일(목)부터 활동가학습플랫폼 ‘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공익활동 단체 4곳(사단법인 공감인, 사단법인 비영리IT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창작그룹 성찰과성장)과 협력해 제작했다.협력 단체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가의 마음 건강과 신입(예비) 청년활동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솔루션, 인공지능(AI) 등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삼았다. 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기획해 공익활동에서의 연대를 주제로 한 영상도 제작했다.교육 영상은 △디지털 솔루션: 시민이 기술을 만나 이루는 더 좋은 세상(4편) △신입(예비): 청년활동가를 위한 청년활동가들의 찐 공익생활기(4편) △연대가 상상되는 판(3편)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공익활동의 미래(4편) △활동가로서 지치지 않으려면(3편) 등의 제목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박승배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 영상은 활동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며 “공익활동가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기 때문에 시청하는 활동가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교육 영상은 12월 21일(목)부터 활동가학습플랫폼 ‘판’(https://npo-pa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판’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활동가들이 다양한 학습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활동가, 교육 기관,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 수도권
    • 서울
    2023-12-17
  • KB금융,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 실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5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에너지 비용,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상생지원금 세부계획은 3월 KB금융이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발표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총 600억 규모의 비금융 지원 방안에 해당되는 부분이다.KB금융은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씩 3년간 총 600억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의 경우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비용과 월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KB금융이 소상공인연합회에 20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 소상공인연합회는 KB금융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상생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지원대상자는 서민금융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고금리 취약 차주로 분류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 ‘성실상환자’이며, KB국민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카카오톡과 SMS(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안내를 받은 지원대상자는 12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콜센터에서 상생지원금과 관련된 문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수도권
    • 서울
    2023-12-17
  •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 헌혈증 나눈 따뜻한 미담 사연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의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친목회(회장 김제석)는 입주사 대표들의 친목 모임으로 신축 건물인 클래식 건물에 입주한 대표들이 경조사를 챙기며, 친목활동을 도모하기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모임 단체다. 미담 사연은 이렇다. 지난 11일 김제석 회장은 지인의 부친이 위급한 상황에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목회 총무를 맡고 있는 강순구(아인니트) 대표에게 식사중에 사연을 말했는데, 강대표가 본인이 가지고 있던 헌혈증과 주위 사람들에게 부탁해 30여장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고, 다행히 수술이 잘돼 지금은 회복중이라는 것이다. ▲ 강순구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김제석 친목회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 한편, 클래식친목회는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점으로 이봉민(엠에스우븐)대표가 케잌 나눔을 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추석, 설명절 떡나눔 행사와 더위극복 식사 나눔, 송년회, 봄나들이 등의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건물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목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단합대회 중 클래식 친목회 회원들 김제석 회장은 "우리 클래식 건물은 가산동 유일의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공장형 지식산업센터로 대부분의 입주사들이 임대를 주지않고, 직접 사용하고 있는 실사용 구분소유주들이다"며, "앞으로도 대표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할 수 있는 의미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떡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 친목회 임원들 ▲ 헌혈증서 사진 샘플
    • 수도권
    • 서울
    2023-12-12

실시간 수도권 기사

  • 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의지몰 포토 아카데미’ 개최로 상권 활성화 첫걸음
    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8월 10일 지역 경제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의 첫걸음을 뗐다. 의정부역 지하상가(의지몰) 상인들을 대상으로 ‘의지몰 포토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개최한 것이다.의지몰 포토 아카데미는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 사진 교육을 골자로 진행된다.강사로는 유명 사진작가인 홍익대학교 이원철 교수와 이고은 사진작가가 나선다. 사업단 담당자는 “의정부역 지하상가 교육장 문화 공간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부터 실습까지 사진에 관한 기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토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병행, 바쁜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들이 점포에서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상인은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구매하는 시대라서 온·오프라인 매장의 병행 운영이 필수다. 온라인 몰을 시작해야 한다는 조바심은 있었으나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고민이던 찰나에 정말 도움이 되는 동아리가 생겨 기쁘다. 열심히 배워서 온라인 몰도 오프라인만큼 성장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는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해 상인 대상 문화 교육을 비롯한 상권 활성화 목적의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해 의정부역 지하상가가 시민 문화예술 및 휴게 공간으로 변신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의정부역 지하상가는 수도권을 연결하는 1호선 교통 요새 ‘의정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데다,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어 시민들 발길이 늘고 있다. 앞으로 포토 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육성 사업이 예정돼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권의 소생에 귀추가 주목된다.매주 열리는 의지몰 포토 아카데미는 상인들의 문화 여가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을 통한 상가 운영 다원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년간 코로나19로 뒷걸음친 의정부 지역 상권의 부흥은 물론, 상인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의정부역 지하상가의 활성화 및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장은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많은 상의를 거쳤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원하기 때문에 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변신을 거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 서울
    2022-08-19
  •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코딩로봇 오조봇으로 ‘강동구 선사시대 역사투어’ 진행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6월 28일(화)부터 8월 12일(금)까지 진행된 3D 펜과 오조봇으로 선사시대 유적이 살아있는 강동구 역사지도를 제작, 구현하는 ‘오조봇 따라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며, ‘두빛나래’는 강동구 거주 초등 고학년 청소년에게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오조봇 따라 역사투어’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22년 평생학습협력망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고덕평생학습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지원받았다. 총 15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두빛나래 청소년들은 강동구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VR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며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인 선사시대의 유적 및 유물로 선조들의 생활상을 유추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이어서 4차산업 관련 교구인 3D 펜과 코딩교육용 로봇인 오조봇을 활용해 강동구 역사지도 제작 및 구현에 나섰다. 총 11회에 걸쳐 전문 강사와 함께한 3D 펜 및 오조봇 체험활동에서는 3D 펜을 활용한 움집, 빗살무늬토기 등 선사시대 유물 제작, 오조봇을 활용한 코딩, 창의력을 발휘한 강동구 선사시대 지도 제작 등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 활동 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은 두 달여간의 활동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 편집해 소개하는 한편 조별로 제작한 지도로 오조봇 시연 활동을 펼치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 및 관계 실무자, 청소년들에게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오조봇 따라 역사투어는 역사(인문학)와 코딩로봇인 오조봇의 만남으로 4차산업 시대에 알맞은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참여 청소년의 거주지인 강동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마을과 어우러지는 평생교육’이라는 공모사업 주제에도 부합한 활동이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은 “오조봇이 3D 펜으로 만든 빗살무늬토기와 움집이 있는 강동구 역사지도 위를 누비는 모습을 보니 역사기행 설계자가 된 듯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창의융합 활동이자 지역사회 연계 활동인 이번 프로그램처럼 앞으로도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개요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웹사이트: http://www.wagle.or.kr
    • 수도권
    • 서울
    2022-08-19
  • 의지몰 뜨락사업, 의정부역 지하상가서 첫 개최 “지하상가 상권 활성화 교과서 될 것”
    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11일 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하나인 ‘의지몰 뜨락사업’이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의지몰 뜨락사업’은 실내가드닝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스스로 상가와 시장을 가꿀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결과물을 점포 앞 및 통로 장식을 통해 의정부역 지하상가(의지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하상가가 주는 환경 요인의 부정적 인식과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녹색 환경 친환경과 자연 정화의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의지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 의의를 둔 것이다.특히 ‘의지몰 뜨락사업’은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들이 스스로 주체가 돼 실내가드닝 교육을 이수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역량을 확보하는 데 차별성을 갖는다.지하상가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교육을 통해 만든 제조물을 추후 배치함으로써 의지몰의 일원으로 경관 개선에 책임감을 갖고 임할 수 있으며, 구성원으로서 소속감도 한층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 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의 설명이다.의정부역 지하상가의 환경 개선에 상인들이 직접 개입함으로써 애정을 기반한 환경 미화를 촉진하고, 상인들이 실내가드닝 역량을 확보해 앞으로 꾸준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교육사업이라는 것이다.매주 개최되는 ‘의지몰 뜨락사업’ 실내가드닝 교육은 실습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1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라는 타이틀로 상인들에게 실내가드닝의 개요와 화분 만들기의 첫걸음,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가드닝 방법에 대한 강의가 실습과 함께 이뤄졌다. 육성사업단은 실내가드닝 교육을 위해 운집한 상인들이 ‘화분 만들기’의 매력에 빠져 앞다퉈 우등생을 자처했다고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의지몰 상인들은 저마다 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한 상인은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이후로 포토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며 “우리가 직접 교육받고 사업에 실행해보면서 매장도 가꿔나가고, 더 많은 고객이 변화한 의정부역 지하상가를 찾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의정부역 지하상가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교육을 앞세워 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의정부역 시민 문화예술 및 휴게 공간으로 변신하기를 도모하고 있다.의정부역은 수도권을 연결하는 1호선 교통 요새인 의정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데다 여름철 무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중이다. 앞으로 경험 소비 중심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의지몰 활성화 사업 운영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육성 사업으로 인해 이뤄질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권의 소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 수도권
    • 서울
    2022-08-19
  •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경기도 평택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선보인다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다.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이곳에는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 비전이 반영될 예정이다.IHG는 애초 해당 부지에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보코 평택’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럭셔리 호텔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IHG와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하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여러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 캠프 험프리스의 미군 기지를 찾는 방문객 등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측된다.이뿐만 아니라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브랜드를 경기도 평택에 도입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국내외 기업 투자 및 인구 유입 증가, 지역 경제 성장, 인프라 개선 등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박세연 세라핌디벨롭먼트 개발 총괄 이사는 “2년간 평택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협력사인 IHG 호텔앤리조트와 평택시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왔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바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을 도입하겠다는 획기적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세라핌디벨롭먼트는 럭셔리 호텔 개발에 맞춰 계획을 변경하고, 평택시 도시계획과는 더 세밀한 조건들을 사업 계획에 포함했다”며 “이와 더불어 해당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향후 평택을 찾는 고객들이 이곳에서 모던함을 갖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취향 또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인터컨티넨탈 평택은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브랜드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호텔 자체가 하나의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IHG는 전망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톱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과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의, 이벤트를 위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세레나 림(Serena Lim)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부사장은 “세라핌디벨롭먼트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구한 전통 및 역사를 지닌 한국에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점점 확장되고 있는 IHG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로 추가되는 동시에, 인터컨티넨탈 브랜드 자체를 새롭고 흥미로운 데스티네이션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IHG와 비전을 공유할 소유주를 찾아 우리의 브랜드를 적합한 지역이나 장소에 알맞게 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컨티넨탈을 평택에 도입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IHG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동시에, 평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를 한 발 더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인터컨티넨탈 평택은 독특한 입지로 방문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평택항과 근접한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해상, 급행열차, 차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국제문화복합시설 내에 통합되고 내리관광휴양지구와 내리문화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모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75주년이라는 중요한 마일스톤을 기념한 바 있다. 1946년 창설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는 현대적인 럭셔리 함과 선구적인 디자인의 대명사가 돼 왔다. 브랜드 창립 이후 75년 동안 완벽한 취향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온 브랜드는 신규 오프닝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개 이상의 호텔을 선보였으며 각 호텔에서는 대담한 모험, 여행, 문화적 발견 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IHG 호텔앤리조트는 현재 한국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보코 호텔,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의 4개 브랜드의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IHG 호텔앤리조트 개요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는 언제나 진정한 환대(True Hospitality for Good)를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IHG는 17개 호텔 브랜드와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IHG 원 리워드를 기반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600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1800개의 호텔이 현재 개발 진행 중이다.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PLC는 그룹의 지주 회사로 영국에 소재해 있으며 잉글랜드 및 웨일스에 등록돼 있다. 전 세계 IHG 호텔 및 기업 사무소에 약 32만5000명이 소속돼 근무하고 있다.
    • 수도권
    • 경기도
    2022-08-18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 기능 강화사업 ‘즐거운 아빠 학교’ 실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6일(토)부터 12월 10일(토)까지 가족 기능 강화사업 ‘즐거운 아빠 학교’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즐거운 아빠 학교는 장애 가족 중 아버지와 초등학령기 비장애 형제자매가 여가 활동을 매개로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부자 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6일(토)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가정과 함께 총 10회기의 영역별 전문 강사와 함께 △심리 운동 △음악 활동 △숲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그동안 아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좋았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호매실장애인장애인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즐거운 아빠 학교를 통해서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양육 능력을 확대하면서 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아버지들 간에도 원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hmsrehab.or.kr
    • 수도권
    • 경기도
    2022-08-16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SK하이닉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냉방용품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SK하이닉스와 ‘착한바람 캠페인’을 통해 3억5000만원 상당의 창문형 에어컨과 서큘레이터 1500대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에게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센터는 착한바람 캠페인을 통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창문형 에어컨, 선풍기, 여름 이불, 보양식 등을 제공해 무더운 여름철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집에 환기가 잘 안돼서 여름마다 찜질방에 있는 것처럼 힘들었다”며 “이제 에어컨이 있어 집에만 있어도 시원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필수품인 냉방용품 지원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며 “항상 취약한 어르신분들을 위해 지원하는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2018년부터 협약을 맺고, 취약 노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지원 사업 ‘실버프렌드’를 통해 취약 노인의 고독감을 덜어주고, 안전 확인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 노인·발달 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감지기를 지원하는 ‘행복 GPS’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 문제 해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수도권
    • 서울
    2022-08-16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 지원 총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하 중앙센터)는 비가 그친 피해 현장에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다.중앙센터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8개 시도를 중심으로 30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복구 활동에 나서면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중앙센터는 수해에 따른 전염병 발생 우려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는 ‘이중 재난’ 상황 속에서 재난 대응 자원봉사 활동과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2022년 풍수해 대응 자원봉사 운영지침 Ⅱ’을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 공유했다.수해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표 2차 피해인 감전, 파상풍, 비로 약해진 지반에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또는 낙하물 사고와 피부병,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등 복구 현장의 위해 요소를 조기 차단·예방하기 위함이다.지침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 현장의 현장 방역 △자원봉사자 개인의 방역 점검 △자원봉사의 휴식 시간 확보와 쉼터(식사 및 휴식 공간) 필수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또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다친 이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종합보험’도 지원하고 있다.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본 봉사자에게 보험금을 지급, 자원봉사자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재난 지역의 봉사활동을 비롯한 일회성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중 피해를 본 자원봉사자에게도 보장된다. 만일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담보 내용,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소속 지역 센터에서 안내·지원받을 수 있다.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 주민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 필요한 순간”이라며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안내 및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봉사활동 문의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 수도권
    • 서울
    2022-08-16
  • 김앤장-따뜻한하루,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 동참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가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김앤장 법률사무소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핸즈온 캠페인 ‘정글스토리’에 참여해,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에 동참했다.임직원들은 각자 시간과 장소를 정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100개의 안전 우산을 제작했으며, 따뜻한 하루를 통해 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100명의 아이에게 소중히 전달했다.어린이 안전 우산은 우천 시 빗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투명우산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정성을 다해 스티커로 예쁘게 안전 우산을 제작했다.임직원들은 얼마 전 따뜻한 하루와 함께 강화도에 있는 2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미리 준비한 간식 세트와 60개의 안전 우산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40개의 안전 우산은 경기도 부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곳에 따뜻한 하루를 통해 전달했다.김앤장 법률 사무소 담당자는 “임직원들이 열심히 만든 안전 우산이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꾸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핸즈온 캠페인 정글스토리는 어린이 안전 우산을 비롯해 지켜줄게 키링, 정글티셔츠, 정글슈즈, 컬러링 세계지도 등 다양한 물품을 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해 국내와 해외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따뜻한 하루 개요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 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 편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onday.or.kr
    • 수도권
    • 서울
    2022-08-16
  • 한국에머슨, ‘H2 MEET’서 수소 경제 발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 소개
    한국에머슨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에머슨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수소 생산 및 운송 △충전소 △연료전지 △제어 및 안전 감지 시스템 등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부스에서는 액화 수소 및 LNG 저온 저장, 안전 감지 솔루션, 수소 밸류체인 및 혼합, 바이오메탄 주입 등 자동화 기술을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안정적인 운송 및 보관을 위한 가스 분석기, 감압 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DCS (분산제어시스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에머슨은 글로벌 산업 자동화 리더로서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아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안전 요구 사항을 철저하게 반영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사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H2 MEET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12개국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수소생산 분야 참가 기업 규모는 전년 대비 약 44% 증가해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되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merson.kr
    • 수도권
    • 경기도
    2022-08-16
  • 조선가곡(朝鮮歌曲) 특별한 공연 '하늘과 땅과 사람의 노래'
    지난 토요일(8월6일) 선정릉역에 있는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이 시대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공연이 펼쳐졌다. 가곡 예능보유자 이동규 선생의 국가무형문화재 등록을 축하하는 기획공연이 풍류단 '시가인'을 이끌고 있는 조선가객 강숙현 명창의 사회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자기 수양의 느림의 미학으로 노래하는 조선가곡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아 현재 소수의 전공자들에 의해서만 전승되고 지켜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인 가곡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지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민들 대다수가 서양식 한국가곡으로 알고 있다. > 이동규 가곡보존회 기획공연 '하늘과 땅과 사람의 노래' 사회를 보고있는 조선가객 강숙현 명창 가곡(歌曲)은 판소리, 범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성악곡이다. 정해진 관현악 반주와 함께 균형을 이뤄 발전하며 궁중 및 상류양반, 식자층에서 향유되었던 조선 후기 절정에 이른 풍류음악이다. 또한 가사, 시조와 함께 통칭 정가(正歌)라 불리는 전통 성악으로, 고려시대부터 원형을 찾아볼 수 있는 천년을 이어온 ‘정악의 노래’다. 가곡은 1969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10년에는 세계가 그 보존가치를 인정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가곡(歌曲)은 노래가 하나하나 독립되어 있기는 하지만 전체가 음률적으로 짜여 있는 전통 성악 모음곡이다. 가곡이란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대부분 시조시를 노래하는 전통 성악곡을 말하는 것으로 정해진 곡조가 연이어 있는 연속 성악곡이다. 서양식으로 말하면 연가곡(song cycle, 連歌曲)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상류사회에서 애창되었다. > 이날 공연의 주인공인 국가무형문화재 이동규 선생이 남창가곡 우조 초수대엽을 열창하였다 시조의 시를 5장 형식에 얹어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른다. 우조(羽調)와 계면조(界面調)로 나누며, 성별에 따라 남창가곡, 여창가곡, 남녀창가곡 등으로 나뉜다. 가곡은 조선시대의 만대엽(慢大葉) · 중대엽(中大葉) · 삭대엽(數大葉)에 근원을 두고 있으나 조선 중기 이후 만대엽과 중대엽은 서서히 사라지고 17세기 말기부터 삭대엽이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가곡은 조선시대부터 불러온 상류사회의 성악곡으로 큰 틀의 음악적 곡조를 말하며, 각각의 곡에는 시조시가 노랫말이 된다. 노랫말로 사용된 시조시는 19세기 말까지는 한 곡에도 여러 시조가 사용되어 다양하게 불려졌다. >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남녀합창 계면조 태평가 '이라도'를 전체 출연자들이 열창하고 있다
    • 수도권
    • 서울
    2022-08-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