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시민 AI 문제해결팀 ‘마이 AI 랩’ 참여자 모집

9월21일~10월6일 접수, 25개팀 내외 선발해 활동비 100만~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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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미디어협의회는 ‘2026 모두의 AI 라운지(수도권)’ 사업의 하나로 시민이 AI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이 AI 랩’ 참여팀을 9월 21일부터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 만 14세 이상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총 25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두의 AI 라운지(수도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AI 미디어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안성미디어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등 경기도 5개 거점 지역미디어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참여팀은 두 가지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한다. 자유주제 랩은 쓰레기 무단 투기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챗봇, 교통약자 보행 위험 구간 분석 등 수도권 지역 생활권 현안을 자유롭게 다룬다. 지정주제 랩은 ‘시청각장애인의 영상미디어 접근권’을 주제로,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이나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등 세부 과제를 기획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약 7주간 문제 정의, 전문가 멘토링, AI 기반 해결책 개발, 프로토타입 제작과 현장 실증 과정을 거친다. 팀별로 100만~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온라인 AI 개발 환경 ‘모두의 AI 실험실’과 수도권 통합 플랫폼 MEWZ(뮤즈) 등 AI 도구와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 전문가와 문제 분야 전문가가 짝을 이루는 1:1 ‘AI 셰르파’ 멘토링도 제공되며, 5개 거점 지역미디어센터의 공간과 장비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주민 입장에서는 별도 비용 부담 없이 AI 도구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아 동네의 실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

활동 결과는 12월 예정된 통합성과 보고회에서 발표·전시되며, 우수 결과물은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정책 제안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참여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구글 신청서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팀이 선정된다.

자료: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뉴스와이어)

김진희
KVBS REPORTER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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