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청풍호는 가을 햇살 아래 더욱 맑고 고요한 느낌을 전합니다. 푸른 산자락 사이로 길게 뻗은 호수는 잔잔한 물결 위에 배들의 움직임이 또렷하게 새겨집니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자연 풍광이 펼쳐집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전경, 옥순봉과 구담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각각 다르지만 모두 평화롭고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구불구불한 산길과 산봉우리, 곳곳에 자리한 작은 마을과 들녘이 어우러져 호반의 넉넉함과 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합니다. 맑은 공기와 더불어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느끼게 하는 풍경, 청풍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 폭의 풍경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기에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