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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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투어, 홍천 인삼열매 홍보 위한 제2회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 진행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7월 18일 여행작가 및 SNS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홍천 인삼(人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22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 명품인삼의 대중화 및 홍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4월 ‘인삼에서 인삼으로 끝나는 인삼(人蔘)데이 투어’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 이번 팸투어는 7월 일주일간 열매를 맺는 홍천 인삼(人蔘)열매를 테마로, 홍천 인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의 여름 시즌 대표 관광지 배바위 카누마을을 방문해 홍천강을 따라 홍천의 천혜의 자연을 경험했다. 또한 NH농협인삼유통센터를 방문해 홍천 명품인삼 및 홍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이뿐만 아니라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셰프와 함께하는 인삼 요리 체험과 인삼밭 견학 및 인삼열매 수확체험, 인삼열매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같은 홍천 인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참가자들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 준비된 인삼 요리 체험에서 계절에 맞는 홍천 인삼을 활용한 요리, ‘홍천 인삼 잣국수’를 직접 조리하고 만든 음식을 맛보았다. 또한 인삼 밭을 방문해 4년에 한 번 개화한 후 약 일주일간 맺히는 과육이자 씨앗인 인삼열매(진생베리)를 직접 채취를 하는 등의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인삼열매가 재료가 되는 천연화장품을 만들었다. 진세노사이드 Re가 홍삼의 25배 들어 있는 인삼열매는 향균, 향산화, 피부면역, 미백, 보습작용 등으로 화장품 원료로서 적합해 여러 유명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화장품 만들기 체험에서는 홍천 인삼열매를 증류한 증류수로 스킨과 영양크림을 만들었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보다 인삼열매 증류수의 비율이 배 이상으로 높게 들어간 천연화장품으로 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 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홍천이 인삼의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며 “홍천 인삼은 향이 은은하고 맛이 좋다. 또한 홍천의 인삼 경작지가 상당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2022 홍천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군, 홍천 명품인삼 향토산업단에서 주최하고 수요일이 주관했다.수요일 김다예 매니저는 “홍천 인삼과 홍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홍천 인삼과 홍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증대시키는 구체적 전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수요일 개요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 있는 테마 코스와 시골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 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식품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igo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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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또 공연장에서 열리는 디제이 파티와 늦은 밤 공포 영화 상영을 더 맛깔나게 즐기기 위해 장터 먹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는 심야공포촌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민속촌은 매일 밤 특별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야공포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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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북 지역 예선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충북 지역 예선’이 7월 21일(목)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방방곡곡 숨은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는 충북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 단체 9팀, 참여자 11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그중에서 ‘제천전통예술단’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제천전통예술단은 2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제천에서 1995년에 결성돼 경서도민요가 바탕인 향토소리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단체다. 이번 충북 지역 예선에서는 현대 산업의 발달로 기계화가 돼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농요와 극형식으로 풀어내 충청북도를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충북 지역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으로 진행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일반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어 관객과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충북 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제천전통예술단장은 건강하게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었고 그 결실이 기쁨을 주는 것 같아서 정말 기뻤으며,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앞으로 있을 본선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지역 예선을 주관한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는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경연 대회지만, 젊은이 못지않은 끼와 열의가 대단했다.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공연의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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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주한독일문화원, 청소년 대상 가짜뉴스 판별 교육 ‘FakeHunter 탐정단’ 성료
    주한독일문화원은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가짜뉴스 판별 교육 프로그램 ‘FakeHunter 탐정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만 15~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짜뉴스 판별 교육으로,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공공도서관 서비스센터(Büchereizentrale Schleswig-Holstein)와 어린이·청소년 보호 협회(Aktion Kinder- und Jugendschutz Schleswig-Holstein)의 협력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한국 현실에 맞게 재단장해 ‘FakeHunter 탐정단’이라는 이름으로 시행한 것이다.이번 교육의 목적은 각종 미디어에서 수많은 뉴스를 접하는 청소년들이 다섯 가지 가짜뉴스 판별 도구를 익힘으로써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힘을 기르도록 하는 데 있다.참가 학생들은 서울 남산을 배경으로 짜인 스토리라인 속에서 FakeHunter 탐정단의 수습 탐정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임무는 교육을 위해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포함해 미리 제작해둔 가상의 뉴스 포털 ‘남산뉴스’를 조사하는 것이었다.FakeHunter 탐정단의 교육 일정은 총 세 단계로 이뤄졌다. 첫 번째 만남은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 보이는 대로 보지 않는 법’의 저자 금준경 기자의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가짜뉴스 다루기 예행 연습, 탐정 스토리라인 소개, 가짜뉴스 판별 도구 교육 등으로 채워졌다.두 번째 단계인 온라인 리서치는 참가자들이 학습한 도구를 이용해 일주일 동안 팀 단위로 뉴스 포털 남산뉴스에서 기사 진위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이뤄졌고, 마지막 단계는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김경희 교수가 진행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의 뉴스 리터러시’ 강연과 참가 학생들의 온라인 리서치 결과 발표 및 교류로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올해 6월 8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주한독일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및 도서관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7월 16~17일, 23~24일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는 △전북외국어고등학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서울사대부고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고양시립대화도서관 등에서 총 40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주한독일문화원 개요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독일연방공화국의 문화 기관으로, 독일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문화 협력을 장려하며 독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총 98개국 159개 인스티투트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괴테 인스티투트는 해외에서 독일의 문화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해 힘쓰는 가장 큰 기관이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1968년 한국에도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코리아)이 설립됐으며, 현재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과 독일 간 문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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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AI 기반 '반려동물 닮은꼴 매칭 플랫폼' 론칭, 헤이하이컴퍼니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헤이하이컴퍼니(대표 이종근)가 AI 기반의 강아지와 사람의 닮은꼴 매칭 플랫폼 ‘개생신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헤이하이컴퍼니는 그동안 ‘연예인 닮은꼴 찾아주기’, ‘나와 닮은 연예인’ 등 유사한 서비스들은 시중에 많지만, 강아지와 닮은꼴을 매칭해주는 서비스로는 현재까지 없다고 판단해 이렇게 출시를 하게 됐다.반려동물(강아지) 닮은꼴 매칭 플랫폼은 AI 기술을 내부 자체적으로 개발해 반려인들과 일반 사용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헤이하이컴퍼니에 따르면 ‘개생신고’는 국내에 우선 출시하고, 올해 9월에는 해외에도 영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헤이하이컴퍼니는 3년간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해나가는 IT 기업이다.최근에는 광고 영상 제작과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까지 분야를 확대했으며, 2022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 선정됐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 전문 회사로도 선정됐다.헤이하이컴퍼니 이종근 대표는 “수년간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들을 구축해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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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K-만화, 웹툰에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만화·웹툰의 유럽 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Europe’을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만화·웹툰의 지식재산권(IP) 수출 확대 및 해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피칭쇼 △수출상담회 △웹툰 콘퍼런스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로 꾸며졌다.◇프랑스·벨기에·독일·스페인 등의 유럽전역 콘텐츠 기업, K-웹툰에 적극 관심이번 행사의 수출상담회에는 개최지인 프랑스 외에도 유럽 전역의 33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프랑스 출판회사 △델쿠르(Delcourt), 웹툰 플랫폼 △베리툰(Verytoon), △웹툰팩토리(Webtoon Factory), 애니메이션 제작사 △온키즈앤패밀리(On kids&Family), 게임회사 △유비소프트(Ubisoft), 벨기에의 출판사 △뒤퓌(Dupuis), 독일 출판사 △페이퍼툰즈(Papertoons), 이탈리아 출판사 △파니니(Panini), 스페인 출판사 △노르마 에디토리알(Norma Editorial) 등의 유럽 전역 주요 콘텐츠 바이어들이 모여 K-만화와 웹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국내에서는 7개 사의 만화·웹툰 8편이 참가해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사와 작품은 △에이엘엠미디어, ‘이야기의 조각’ △천문창작, ‘금혼령’ △씨엔씨레볼루션, ‘회귀자 사용설명서’ △재담미디어, ‘킹스메이커’ △리버스, ‘도굴왕’ △투유드림, ‘갓 오브 블랙필드’와 ‘막내 황녀님’ △울트라미디어,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 등이다.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높은 관심과 함께 3일간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총 134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했고, 총 369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지며 2021년과 비교해 더 확대된 성과를 냈다.배가혜 에이엘엠미디어 대표는 “2022년에는 스페인 출판회사와 만나 스페인어 단행본 출간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에이엘엠미디어는 기존 ‘2021 K-Comics & Animation in Europe’ 행사를 통해 작품 ‘이야기의 조각’의 출간 계약을 성사한 바 있다. 또 스페인 출판사 온티넷닷컴(Ontinet.com)의 자비에 볼라도(Javier Bolado)는 “K-만화·웹툰 수출상담회에 처음 참여해 K-콘텐츠의 시장경쟁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당장이라도 계약하고픈 작품이 많아 설렜다”고 밝혔다.◇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한국 만화·웹툰 산업 현황을 조망한 웹툰 콘퍼런스이번 행사는 웹툰 시장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마련했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의 ‘한국웹툰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티에리 로드리게즈(Thierry Rodriguez) 베리툰 총괄 책임자의 ‘프랑스의 시각으로 본 한국 문화 콘텐츠의 활성화 전략’ △웹툰 팩토리의 블라디미르 렌치(Vladimir Lentzy)의 ‘아프리카 만화·웹툰의 창의적 잠재성’ △노르마 에디토리얼의 오스카 발리엔테(Óscar Valiente)의 ‘스페인의 만화·웹툰 시장 현황’ 등의 4개 발표가 이어졌다.7월 6일 진행된 콘퍼런스 및 라운드테이블은 콘진원 유럽 비즈니스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추후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이 밖에도, 6일과 7일 양일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중앙정원에서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가 진행됐다. 많은 프랑스팬들이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를 보기 위해 방문헀으며 그림을 그리는 오랜 시간 동안 작가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기 작가의 작품은 콘진원 유럽 비즈니스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 하반기까지 전 세계에 K-만화, 웹툰, 스토리 해외진출 위해 박차콘진원은 9월 중국, 10월 북미와 독일 등지에서 ‘K-Story & Comics’ 행사를 개최해 K-만화·웹툰과 K-스토리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9월에는 온오프라인으로 K-만화·웹툰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K-Story & Comics in China’, 10월에는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K-Story & Comics in America’가 진행될 예정이며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 Con) 한국공동관 운영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와 연계한 ‘K-Comics in Germany’가 예정됐다.김락균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본부장은 “K-웹툰을 필두로 한 만화와 스토리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시장에까지 그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런 가능성을 지닌 K-만화와 웹툰이 전 세계 콘텐츠 기업과 연결돼 해외에 진출하고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해외 현지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 서울
    2022-07-25
  • 창원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는 우리 마을에 있어요
    ▲창원시 페이스북 페이지(창원광장) 사진 갈무리 ⓒ한국마을방송KVBS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엔에이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7회와 8회에 등장하는 '소덕동 팽나무'가 경남 창원시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창원시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창원시 페이스북 페이지(창원광장) 사진 지난 22일, 창원시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6장의 사진을 올리고, "소덕동 에피소드의 아름다운 팽나무를 인상깊게 보고, 촬영지의 위치 또한 궁금해졌는데요. 드라마에서는 가상의 지역 경해도의 소덕동이라고 나오지만 사실 이 팽나무는 '창원시'에 있답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팽나무가 있는 주소지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102-1'라고 밝혔다. ▲창원시 페이스북 페이지(창원광장) 사진 한편, 팽나무는 500여 년을 예사롭게 사는 장수 품종으로, 한반도 중남부지방의 마을 어귀나 중심에서 마을을 상징하는 당산나무로 자리 잡은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 전통 민속경관을 특징짓는 대표적인 나무다.
    • 영남·호남
    • 경상도
    2022-07-25
  •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7월 24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4라운드에는 약 130대 차량이 참가한다. 2022시즌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 레이스에 접어든 4라운드 결승에서는 GT-300과 KSR-GT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 30여 대가 24LAP(93.792km)을 통합 주행한다. SUV 차량으로만 진행되는 RV-300 클래스는 22LAP을 주행하며, 그 외의 GT-200과 GT-100 클래스는 각 20LAP을 스프린트 방식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타임트라이얼(참가자들이 개별 출발해 기록을 재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TT-A/TT-B 클래스는 개막전보다 17대 증가한 32대가 출전하며, 라운드가 지속할수록 아마추어 선수들의 참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GV60,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전기차 동호회가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자동차 동호회의 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그 외에 경기장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 강원·충청·제주
    • 강원도
    2022-07-23
  • 한국집합건물진흥원 김영두 교수, 주거복지 증진 위한 생활법률특강 진행
    ▲ 강연하고 있는 한국집합건물진흥원 김영두 이사장(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난 20일, 관악마을자치센터가 주관하는 '2022 열린마을 수요아카데미가 관악구 소재의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4강째인 이번 강연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제로 김영두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김교수는 '층간소음 대처방안', '누수에 있어서 하자의 판단', 임대차 계약시 주의할 점' 등 주거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강의했는데, 특별히 "층간소음과 관련해서는 소음의 원인이 의외로 윗집과 아랫집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웃간 분쟁으로 번지는 사례가 많다"며, "소음 발생시에는 이웃집에 직접적으로 항의하지 말고, 관리실을 통하거나,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중앙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에 연락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집합건물진흥원은 집합건물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여 바람직한 집합건물 문화를 창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사단법인)으로 2018년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s://www.kcond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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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한문화재단·세종국어문화원, 한글·한국어 유튜브 공모전 개최
    한문화재단·세종국어문화원 공동주관하는 K-LANGUAGE FESTA '2022 한글·한국어 유튜브 공모전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국어문화원 KLFesta 대외협력국 전화 070-7773-9955 또는 klfesta.org (klfesta 누리집에서 행사 안내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수도권
    • 서울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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