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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연구원, “전국 귀농·귀촌 1번지 충남으로 오세요”
    충남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귀농·귀촌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의 귀농·귀촌 통계자료(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2021)를 분석한 인포그래픽에서 “저출생, 고령화로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은 지속가능한 충남 농촌을 만들어가는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기준, 충남의 귀농인구는 1,821명(전국의 12.6%), 귀촌은 53,250명(10.7%)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귀농·귀촌하는 비율은 전국 1위다. 귀농의 56.5%, 귀촌의 37.1%가 수도권에서 오고 있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귀농·귀촌을 왜 하는지 조사한 결과,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농업 분야 소득 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직장) 등이 높게 나왔다”며 “농촌이 새로운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이를 더욱 보강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5년과 2021년을 기준으로 충남 귀농인의 전업과 겸업 비율을 비교해보니, 전업은 74.1%에서 67.1%로 줄었고, 겸업은 25.9%에서 32.0%로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귀농·귀촌이 증가했는데, 귀농은 50~60대가 주를 이루는 반면, 귀촌은 20~3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조 선임연구위원은 “충남도가 전국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귀농 중심에서 귀촌 중심으로 정책의 확대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 유치 전략 강화 △청년층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귀농·귀촌 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업 이외 겸업이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와 소득원 확충을 위한 지원정책은 물론, 미래의 잠재적 인구유입을 위한 청년층 지원정책과 관계인구 확대 방안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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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2022-09-03
  • 충남연구원, 인류 자산인 서천 갯벌과 유부도 보전 정책 제안
    정옥식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월 람사르습지도시로 확정된 인류의 자산인 충남 서천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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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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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연구원, “전국 귀농·귀촌 1번지 충남으로 오세요”
    충남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귀농·귀촌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의 귀농·귀촌 통계자료(통계청·농림축산식품부, 2021)를 분석한 인포그래픽에서 “저출생, 고령화로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은 지속가능한 충남 농촌을 만들어가는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기준, 충남의 귀농인구는 1,821명(전국의 12.6%), 귀촌은 53,250명(10.7%)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귀농·귀촌하는 비율은 전국 1위다. 귀농의 56.5%, 귀촌의 37.1%가 수도권에서 오고 있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귀농·귀촌을 왜 하는지 조사한 결과,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농업 분야 소득 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직장) 등이 높게 나왔다”며 “농촌이 새로운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이를 더욱 보강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5년과 2021년을 기준으로 충남 귀농인의 전업과 겸업 비율을 비교해보니, 전업은 74.1%에서 67.1%로 줄었고, 겸업은 25.9%에서 32.0%로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귀농·귀촌이 증가했는데, 귀농은 50~60대가 주를 이루는 반면, 귀촌은 20~3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조 선임연구위원은 “충남도가 전국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귀농 중심에서 귀촌 중심으로 정책의 확대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 유치 전략 강화 △청년층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귀농·귀촌 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업 이외 겸업이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와 소득원 확충을 위한 지원정책은 물론, 미래의 잠재적 인구유입을 위한 청년층 지원정책과 관계인구 확대 방안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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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충남연구원, 인류 자산인 서천 갯벌과 유부도 보전 정책 제안
    정옥식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월 람사르습지도시로 확정된 인류의 자산인 충남 서천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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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0
  • 보물섬수산, 유성구 어르신 100명 식사 제공 행사 개최
    대전 구암동에 위치한 보물섬수산은 6월 30일 2층 보물섬수산 회센터에서 ‘구암동 노인정 어르신 초청 100명 식사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보물섬수산은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내 노인정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당일 아침에 입고된 신선한 활어로 만든 회 정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어르신 무료 식사 봉사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더운 여름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덕분에 잘 먹었다고 인사를 건네주시니 음식 준비로 인한 피로가 사라지고 뿌듯함이 남았다”고 밝혔다. 보몰섬 수산 이진규 대표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을 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계속 봉사하면서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코로나가 최대한 빨리 종결돼 많은 분들에게 싱싱한 회를 최대한 신선하게 제공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수산물 시장 생태계가 더욱더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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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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