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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개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대국민 대상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을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는 9월 열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업사이클링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병뚜껑, 라벨 등 삼다수 제품만을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 사진과 작품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지하수, 먹는샘물, 친환경 등 ‘제주물 세계포럼’ 관련 소재를 활용한 짧은 글 또는 시 내용의 캘리그라피로 출품 가능하며, ‘제주물’ 또는 ‘삼다수’ 키워드가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공모 기간은 9월 5일(화)까지며, 접수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포스터 내 QR 코드 스캔 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응모작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작품 심사는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전 부문 입상 시 상금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초청에 따른 제주도 왕복 항공권도 제공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과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하며 제주물에 대한 청정 이미지 각인 및 지하수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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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업계 최초 QR 코드 도입한 무라벨 제품 9월 출시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에 QR 코드를 도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9월 출시한다.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 표기 의무 때문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그동안 팩 단위로만 판매해왔다.올해 낱개로 판매하는 먹는샘물 제품에 QR코드를 통한 의무표기사항 표시 및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편의점·슈퍼 등에서도 ‘제주삼다수 그린’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이에 제주개발공사는 QR 코드를 삽입한 무라벨 제품 개발과 생산 시스템 도입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QR 코드를 삽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이달 초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하반기 무라벨 제품 낱개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현재 약 30% 수준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량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총생산량의 50%까지 확대한다.이를 위해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글로벌 GS1 표준 QR 코드 활용 무라벨 확산 및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표준 QR 코드 적용 및 홍보 △먹는샘물 분야 유통표준코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무라벨 제품 확산 및 재활용 촉진 노력 등 글로벌 표준 QR 코드 확산 및 무라벨 제품을 통한 ESG 경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국제 유통표준코드는 세계 최대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인 GS1 (Global Standards No. 1)이 개발한 QR 코드다. 제주삼다수는 무라벨에 QR 코드를 도입해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을 표기하며, 추후에는 의무표기사항과 더불어 △이력 추적 △분리배출 정보 제공 △POS 계산 시스템까지 QR 코드 하나로 구현할 계획이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그린에 QR코드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라벨 사용을 줄여 지구에도 도움이 되기에 규제 개선에 맞춰 발 빠르게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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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환경의 날 맞아 카카오와 해양 정화 활동 전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해안가 플로깅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함께 제주 바다 해양 수중 정화 활동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진행했다. 6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 함덕 해수욕장 및 토끼섬·가파도·범섬 등에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과 다이빙 전문가 등 총 290명이 참가해 제주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는 해변을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및 플로깅과 다이빙을 결합해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플로깅과 플로빙 활동을 통해 제주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제주 해안가 및 수중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지구별 키즈 플래시몹 △드론사진 플래시몹 △비담깨비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많은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제주개발공사와 카카오가 4월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체결한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양 사는 해당 협약의 첫걸음으로 이번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통해 환경 의식 고취 및 주민 참여 확산에 나섰으며, 앞으로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통한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또 제주개발공사는 6월 3일 열린 ‘2023 제주 환경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 캠페인을 추진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와 페트병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이와 함께 같은 날 열린 ‘2023 Miracle365 ×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루게릭병원 건립 비용 1000만원을 기부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작은 실천을 할 때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가 진행한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이의 친환경 의식이 제고되고,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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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 11월 4일 개막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11월 4일 개막한다.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상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칸딘스키는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청기사파를 대표하는 화가로, 세잔과 마찬가지로 예술가의 주관적인 시선과 해석을 통해 사물을 묘사하는 것에 주목했다. 전시는 칸딘스키의 초기 구상 작품으로 시작해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을 비롯한 그의 추상화로 관객을 이끌며 거장이 창조해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더불어 작품과 함께 흘러나오는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청각적 감각을 자극한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900평에 달하는 빛의 벙커 공간이 이번에는 눈부신 프로방스의 빛과 형형색색의 자연 풍경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180만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제주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이 된 빛의 벙커가 이번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로 또다시 국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이 공간에는 곳곳에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됐으며, 벽면·기둥·바닥 등 사방에 명화가 투사돼 역동적이고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포함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8곳에 개관했으며, 관람객 15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다. 빛의 벙커 홈페이지: https://www.deslumieres.co.kr/bunker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nkerdelumieres 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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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개최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대국민 대상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을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는 9월 열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업사이클링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병뚜껑, 라벨 등 삼다수 제품만을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 사진과 작품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지하수, 먹는샘물, 친환경 등 ‘제주물 세계포럼’ 관련 소재를 활용한 짧은 글 또는 시 내용의 캘리그라피로 출품 가능하며, ‘제주물’ 또는 ‘삼다수’ 키워드가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공모 기간은 9월 5일(화)까지며, 접수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포스터 내 QR 코드 스캔 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응모작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작품 심사는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전 부문 입상 시 상금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초청에 따른 제주도 왕복 항공권도 제공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과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하며 제주물에 대한 청정 이미지 각인 및 지하수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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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업계 최초 QR 코드 도입한 무라벨 제품 9월 출시
-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에 QR 코드를 도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9월 출시한다.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 표기 의무 때문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그동안 팩 단위로만 판매해왔다.올해 낱개로 판매하는 먹는샘물 제품에 QR코드를 통한 의무표기사항 표시 및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편의점·슈퍼 등에서도 ‘제주삼다수 그린’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이에 제주개발공사는 QR 코드를 삽입한 무라벨 제품 개발과 생산 시스템 도입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QR 코드를 삽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이달 초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하반기 무라벨 제품 낱개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현재 약 30% 수준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량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총생산량의 50%까지 확대한다.이를 위해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글로벌 GS1 표준 QR 코드 활용 무라벨 확산 및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표준 QR 코드 적용 및 홍보 △먹는샘물 분야 유통표준코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무라벨 제품 확산 및 재활용 촉진 노력 등 글로벌 표준 QR 코드 확산 및 무라벨 제품을 통한 ESG 경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국제 유통표준코드는 세계 최대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인 GS1 (Global Standards No. 1)이 개발한 QR 코드다. 제주삼다수는 무라벨에 QR 코드를 도입해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을 표기하며, 추후에는 의무표기사항과 더불어 △이력 추적 △분리배출 정보 제공 △POS 계산 시스템까지 QR 코드 하나로 구현할 계획이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그린에 QR코드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라벨 사용을 줄여 지구에도 도움이 되기에 규제 개선에 맞춰 발 빠르게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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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환경의 날 맞아 카카오와 해양 정화 활동 전개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해안가 플로깅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함께 제주 바다 해양 수중 정화 활동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진행했다. 6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 함덕 해수욕장 및 토끼섬·가파도·범섬 등에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과 다이빙 전문가 등 총 290명이 참가해 제주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는 해변을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및 플로깅과 다이빙을 결합해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플로깅과 플로빙 활동을 통해 제주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제주 해안가 및 수중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지구별 키즈 플래시몹 △드론사진 플래시몹 △비담깨비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많은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제주개발공사와 카카오가 4월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체결한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양 사는 해당 협약의 첫걸음으로 이번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통해 환경 의식 고취 및 주민 참여 확산에 나섰으며, 앞으로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통한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또 제주개발공사는 6월 3일 열린 ‘2023 제주 환경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 캠페인을 추진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와 페트병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이와 함께 같은 날 열린 ‘2023 Miracle365 ×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루게릭병원 건립 비용 1000만원을 기부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작은 실천을 할 때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가 진행한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이의 친환경 의식이 제고되고,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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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 11월 4일 개막
-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11월 4일 개막한다.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상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칸딘스키는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청기사파를 대표하는 화가로, 세잔과 마찬가지로 예술가의 주관적인 시선과 해석을 통해 사물을 묘사하는 것에 주목했다. 전시는 칸딘스키의 초기 구상 작품으로 시작해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을 비롯한 그의 추상화로 관객을 이끌며 거장이 창조해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더불어 작품과 함께 흘러나오는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청각적 감각을 자극한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900평에 달하는 빛의 벙커 공간이 이번에는 눈부신 프로방스의 빛과 형형색색의 자연 풍경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180만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제주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이 된 빛의 벙커가 이번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로 또다시 국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이 공간에는 곳곳에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됐으며, 벽면·기둥·바닥 등 사방에 명화가 투사돼 역동적이고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포함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8곳에 개관했으며, 관람객 15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다. 빛의 벙커 홈페이지: https://www.deslumieres.co.kr/bunker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nkerdelumieres 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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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분홍빛 물결로 파도치는 핑크뮬리 축제 진행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허브동산은 핑크뮬리 축제를 9월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7회를 맞이하며 제주도 가을 여행 필수 코스 및 인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꽃무릇, 팜파스, 맥문동 등 다양한 허브와 꽃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제주허브동산은 핑크뮬리 축제 기간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핑크뮬리 축제와 함께 10월 말에는 할로윈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할로윈 분장을 한 관광객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고, 이색적인 분장을 한 소인 방문객(초등학생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의 제주 야간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도 365일 진행 중이다. 축제 당일에 한해 입장권 지참 시 저녁에도 재입장 가능하며, 이 밖에도 직접 재배한 허브차 무료 시음,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제주허브동산 소개 제주허브동산은 약 2만6000평의 동산 속에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파크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SHOP, 카페 등 연인들의 최고 데이트코스 및 가족사랑의 공간으로 손색없는 최적의 공간이다. 번잡한 일상과 긴장된 도시 생활의 피로를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에 쉼을 주자, 실컷 게으름을 피워도 하나 바쁠 것 없는 느리게 사는 여유를 마음껏 누리자’는 것이 허브동산이 추구하는 바이며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선물이다. 언론연락처: 제주허브동산 홍보팀 조대돈 부사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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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분홍빛 물결로 파도치는 핑크뮬리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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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개최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대국민 대상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을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는 9월 열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업사이클링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병뚜껑, 라벨 등 삼다수 제품만을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 사진과 작품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지하수, 먹는샘물, 친환경 등 ‘제주물 세계포럼’ 관련 소재를 활용한 짧은 글 또는 시 내용의 캘리그라피로 출품 가능하며, ‘제주물’ 또는 ‘삼다수’ 키워드가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공모 기간은 9월 5일(화)까지며, 접수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포스터 내 QR 코드 스캔 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응모작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작품 심사는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전 부문 입상 시 상금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초청에 따른 제주도 왕복 항공권도 제공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과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하며 제주물에 대한 청정 이미지 각인 및 지하수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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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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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업계 최초 QR 코드 도입한 무라벨 제품 9월 출시
-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에 QR 코드를 도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9월 출시한다.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 표기 의무 때문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그동안 팩 단위로만 판매해왔다.올해 낱개로 판매하는 먹는샘물 제품에 QR코드를 통한 의무표기사항 표시 및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편의점·슈퍼 등에서도 ‘제주삼다수 그린’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이에 제주개발공사는 QR 코드를 삽입한 무라벨 제품 개발과 생산 시스템 도입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QR 코드를 삽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이달 초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하반기 무라벨 제품 낱개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현재 약 30% 수준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량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총생산량의 50%까지 확대한다.이를 위해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글로벌 GS1 표준 QR 코드 활용 무라벨 확산 및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표준 QR 코드 적용 및 홍보 △먹는샘물 분야 유통표준코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무라벨 제품 확산 및 재활용 촉진 노력 등 글로벌 표준 QR 코드 확산 및 무라벨 제품을 통한 ESG 경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국제 유통표준코드는 세계 최대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인 GS1 (Global Standards No. 1)이 개발한 QR 코드다. 제주삼다수는 무라벨에 QR 코드를 도입해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을 표기하며, 추후에는 의무표기사항과 더불어 △이력 추적 △분리배출 정보 제공 △POS 계산 시스템까지 QR 코드 하나로 구현할 계획이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그린에 QR코드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라벨 사용을 줄여 지구에도 도움이 되기에 규제 개선에 맞춰 발 빠르게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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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환경의 날 맞아 카카오와 해양 정화 활동 전개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해안가 플로깅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함께 제주 바다 해양 수중 정화 활동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진행했다. 6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 함덕 해수욕장 및 토끼섬·가파도·범섬 등에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과 다이빙 전문가 등 총 290명이 참가해 제주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는 해변을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및 플로깅과 다이빙을 결합해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플로깅과 플로빙 활동을 통해 제주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제주 해안가 및 수중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지구별 키즈 플래시몹 △드론사진 플래시몹 △비담깨비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많은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제주개발공사와 카카오가 4월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체결한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양 사는 해당 협약의 첫걸음으로 이번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통해 환경 의식 고취 및 주민 참여 확산에 나섰으며, 앞으로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통한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또 제주개발공사는 6월 3일 열린 ‘2023 제주 환경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 캠페인을 추진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와 페트병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이와 함께 같은 날 열린 ‘2023 Miracle365 ×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루게릭병원 건립 비용 1000만원을 기부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작은 실천을 할 때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가 진행한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이의 친환경 의식이 제고되고,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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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환경의 날 맞아 카카오와 해양 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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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 11월 4일 개막
-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11월 4일 개막한다.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상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칸딘스키는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청기사파를 대표하는 화가로, 세잔과 마찬가지로 예술가의 주관적인 시선과 해석을 통해 사물을 묘사하는 것에 주목했다. 전시는 칸딘스키의 초기 구상 작품으로 시작해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을 비롯한 그의 추상화로 관객을 이끌며 거장이 창조해낸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더불어 작품과 함께 흘러나오는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청각적 감각을 자극한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900평에 달하는 빛의 벙커 공간이 이번에는 눈부신 프로방스의 빛과 형형색색의 자연 풍경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180만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제주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이 된 빛의 벙커가 이번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로 또다시 국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이 공간에는 곳곳에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됐으며, 벽면·기둥·바닥 등 사방에 명화가 투사돼 역동적이고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포함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8곳에 개관했으며, 관람객 15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다. 빛의 벙커 홈페이지: https://www.deslumieres.co.kr/bunker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nkerdelumieres 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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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 11월 4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