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쓰레기 이대로 괜찮은가?
치우려했던 흔적도 안보여...
이젠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자연과 선진적인 시민의식을 높이 쳐주는 시대가 된지 시간이 좀 흘렀다. 코로나 팬더믹이 어느 정도 누그러지자 수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을 찾아 오고 있다.
다양한 한류의 영향으로 그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관악구에는 대표적인 자랑거리가 관악산과 별빛내린천이다. 구 내의 수 많은 환경단체들의 필수 행사가 두 곳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관악산을 보면 관악산 공원 위주로 관리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든다. 삼성동 뒷산 산책코스를 둘러보니 곳곳의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고의 문구조차 가볍게 무시하는 현장을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보물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구민들의 개선된 의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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